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21. 16:54

대전 도마동 맛집 공주칼국수

 

겨울방학으로 집에서 뒹굴고 있는 딸아이와 쭈꾸미구이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대전시 도마동에 위치한 공주칼국수입니다.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이곳을 쭈꾸미 맛집으로 거의 다 알고있을 정도랍니다.

저도 벌써 7년째 단골이거든요.ㅎㅎ

체인점이지만 각 점포마다 맛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는거 아시죠?!

점심특선을 먹게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쭈꾸미구이를 맛볼 수 있답니다.^^

 

기본 상차림인데, 엄청 간소하죠?!ㅎㅎ

겉절이와 육수만으로도 쭈꾸미구이의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것같아요.ㅎㅎ 

어디까지나 주인공은 쭈꾸미구이니까요.

사장님이 국내산 배추로 직접 담근 겉절이에요.

물론 맛이 훌륭합니다.ㅎㅎ 

쭈꾸미구이의 매운 맛을 잡아 줄 육수예요.

살짝 아쉬운 맛이긴 하지만 쭈꾸미구이가 맛있어서 용서가됍니다.ㅎㅎ 

 요즘 양파값이 뛰어서인지 쭈꾸미의 양이 더욱 풍성하드라구요.ㅋㅋ

자~알 익혀서 쭈꾸미와 양파를  건져드시다가...

면사리를 시켜서 비벼드시면

정말 맛이 있답니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밥을 볶아서 드셔보세요.

볶은 밥의 맛 또한 기가막힙니다.

배 부르다면서도 바닥까지 긁어 먹었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보통 여성 3명이 먹으면 지나치게 배부르지 않고 좋을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쭈꾸미구이는 아주 매운 맛, 보통 매운 맛, 순한 맛으로 입맛따라 즐기시면 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21. 03:46

오창휴게소 "굴렁쇠 민속놀이 체험공원" 가보셨나요?

 

고속도로 휴게소 하면 예전엔 급한 볼일 보는곳...

간식먹는곳...

졸음운전 예방위해 잠시 쉬는곳...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각각 독특한 문화가 있더군요~

그중 한 곳 오창휴게소를 소개합니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창휴게소에 잠시 들렀는데

이렇게 좋은 곳이 있더라구요~~

"굴렁쇠 민속놀이 체험공원"

작은 규모이지만 이것 저것 어릴때 친구들과 놀던 생각이 났습니다.

 

 

먼저 굴렁쇠놀이~

굴렁쇠놀이는  나무로 만든 술통을 뉘어 굴리면서 유래가 되었다고 하네요~~

굴렁쇠놀이 하면 88올림픽개막식때 생각이 나네요~~

그 넓은 운동장에서 수만명~ 아니 전 세계인의 시선을 받으면서도

천진난만하게 굴렁쇠를 굴리던 올림픽 굴렁쇠소년~~

정말 감동적이었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아이가 자라서 벌써 대학에서 연극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다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추억놀이를 하는 어른들 모습만 보이네요ㅎㅎ

 

 

투호놀이~

투호놀이는 비교적 활동이 적은 놀이로

궁중이나 양반들이 즐기던 놀이라네요~~ 

 

 

항아리와 살이 아주 견고하고  참 예쁘게 만들어 졌네요~

투호놀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놀이죠?

저도 해 봤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되더라구요 ㅋㅋ

 

 

팽이치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더라구요~~

오래돌리기, 팽이싸움, 계속돌리기, 팽이묘기등~~

 

 

울 남편은 예전에 개구장이 였나봐요~~

아주 신나게 팽이놀이를 하더라구요~~

 

 

설날이나 단오때 여성들의 대표놀이었던 널뛰기~

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여성들이 널뛰기를 하며 높이 뛰어 올라

 담장밖 구경을 했다는 널뛰기~

 

 

예전엔 멍석을 말아 중앙에 깔고 널을 뛰어 자꾸 삐뚤어져 균형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이널은 아주 흔들릴 염려 없이 튼튼하게 잘 만들어 졌네요 ㅎㅎ

예전엔 저도 널뛰기 참 잘했는데...ㅎㅎ

 

 

잠시 편히 쉴수 있는 정자도 있네요~

원목나무를 그대로 살려서 만든것이 아주 멋스럽네요~

날이 추워서 인지  한 사람도 없네요~~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꼬댁~ 닭장도 있네요~~

크진 않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있네요~~

 

 

토끼장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토끼들도 웅크리고 앉아 있네요~~

 

 

 참고로 하행선에는 쳬험놀이공원이 없더라구요~~ 내려올때 들러봤는데~~

글구 주유소 휘발유값도 다른 휴게소보다 저렴하더라구요~~

 

중부고속도로상행선 오창휴게소~~

따뜻한 봄 고속도로휴게소 가실일 있으심

 한번 들러서

가족들과 굴렁쇠 민속놀이 체험 꼭 한번 해 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20. 15:19

힘들고 지칠 때 위로가 되는 노래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오늘은 노래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늘 생각나는 노래가 하나 있는데요..
여러분들에게도 이 노래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 

 

바로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

라는 노래입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
수고했어 오늘도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빛이 있다고 분명 있다고
믿었던 길마저 흐릿해져 점점 더 날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수고했어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오늘도 (수고했어)
아무도 너의 슬픔에 관심 없대도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잔잔하면서도 발랄한 음색 때문에 우울해지기 보다는,

공감되는 가사를 들으며 위로가 더 되는 노래랄까요

가사처럼 힘들고 지칠 때 울고 화내는 대신,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말해보세요 :)

 

수고했어 오늘도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8. 16:17

대전 서구의 도마동에 위치한 도마 큰 시장을 소개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면

따뜻하고 깨끗하고 주차장이 잘 마련된 대형마트를 찾아

반찬 거리를 장만하려는 발길이 많아집니다.

그로인해 재래시장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래서 요즘 재래시장은 주차장을 비롯해서 시장을 쾌적한 시설로 바꾸어가며

시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도마 큰 시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없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어 새로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시장 상인분들도 밝은 표정과 친절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하시더라구요.^^

싱싱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이 많은 도마 큰 시장에 들러보세요.

 행복 가득한 저녁 식탁을 준비할 수 있답니다.ㅎㅎ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손님들의 발길이 뜸하네요.

재래시장을 살리고 우리의 실속있는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잡곡과 야채를 파는 시장골목입니다.

야채와 잡곡을 파는 상점이 다른 골목쪽에도 많이 있어요.

 

 

맛있는 고기를 파는 정육점도 곳곳에 있어서 신선하고 저렴한 육류를 구입하기 좋아요.

제가 자주가는 닭 집이예요.

닭갈비나 오리주물럭용으로 손질도 잘해주시고 닭똥집도 서비스로 주신답니다.ㅎㅎ

싱싱한 과일도 많구요~

각종 맛있는 떡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되어 있는 떡집도 몇 곳 있어요.

반찬 가게~

맛있는 옛날 과자들이예요.^^

각종 튀김과 군것질거리들~

직접 삶아 맛있게 양념한 돼지족발~

싱싱하고 저렴한 생선들이예요.

각종 신선한 젓갈입니다.

만두와 도넛~

주방용품점~

속옷과  의류판매점~

여기서 시어머니 드릴 융이 듬뿍 들어간 몸빼바지를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각종 건어물이 저렴한 건어물점~

즉석 어묵집. 장아찌 가게예요.^^

바로 구운 김과 맛있는 식헤도 판답니다.

약재료가 다양하게 준비돼있네요.~

비록 날씨는 좀 춥지만 따뜻하게 차려입고

도마 큰 시장에 들려보세요.

신선한 식재료와 따뜻한 마음과 덤까지 담아올 수 있으니까요.^^

도마 큰 시장에 장보러 오는 발걸음이 재래시장도 살리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발걸음이 될거예요.

살 맛나는 따뜻한 세상을 꿈꾸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4. 23:35

프라이팬에 쉽게 만드는 고추장 닭구이

 

오늘은 처음해보는 요리에요. 바로 프라이팬에 쉽게 만드는 고추장 닭구이입니다.

다년 간의 솥뚜껑 운전을 기반으로 도전해보았어요.ㅎㅎ

결과는 매우매우 성공적이랍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니까 많이 도전해보세요.^^

닭은 뼈를 분리해서 구입해주세요. 닭 한마리를 4등분해서 준비합니다.

 

재료:닭 한마리, 양파 1개, 후춧가루 조금, 양념

양념:물3T. 간장, 고추장,고춧가루,케찹,설탕,매실액,표고버섯효소 각 2T. 마늘 갈은것2T

 

만드는 방법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칼집을 살짝 넣어줍니다.

닭은 양파 갈은것, 후추를 넣어서 재워둡니다.

 

준비된 양념을 냄비에 넣고 끓인 후 불을 꺼 놓습니다.

양파에 재워둔 닭은 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가위로 잘라서 충분히 익혀줍니다.

닭이 충분히 익으면 준비해둔 양념소스로 버무려줍니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준비햇는데 가족들 모두 맛있다고 난리네요.ㅋㅋ

내일 닭 한마리 더 사서 만들어 주기로 했답니다.ㅎㅎ

프라이팬에 쉽게 만들 수 있는 고추장 닭구이는 술안주로, 아이들 간식으로, 반찬으로 좋을 것 같아요.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 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4. 12:50

 [하루에 얼마나 하늘을 보고 있나요?]

 

 

 

 

여러분 고개를 들면, 무엇이 보이나요?

바로 하늘이 보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하늘을 보고 계신가요?

 

 

[집에 가다가 찰칵]

 


[남산북촌한옥 마을에서 찰칵]

 

 

[학교 가는 길에 찰칵]

 

 

[하트 구름이 보여서 찰칵]

 

 

[인사동 쌈지길에서 찰칵]

 

 

[지하철을 기다리다 찰칵]

 

 

[파주 산책로에서 찰칵]

 

 

[파주에서 야경 찰칵]

 

 

[집 가는 길에 노을보고 찰칵]

 

 

지금 이순간 하늘을 한 번 바라보는 건 어떤가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4. 09:52

대전 둔산동 맛집 산내음 "버섯뚝배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ㅎㅎ

점심 때 마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 되는 직장인들~~

이렇게 추울 땐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국물요리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은 웰빙식품을 선호하고 있어서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뚝배기를 추천합니다~

 

 

 

큰 장소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들어가는 입구가 꼭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왠지 식당이름이 정겹죠?

산내음~~~

 

 

이집의 주 재료는 버섯입니다.

송이불고기와 능이주물럭이 별미랍니다.

 

 

기다리는 동안 맛난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정갈하고 맛갈 스럽답니다.

먼저 좋아하는 부침개~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은 총각김치가 나왔네요~~

요즘은 반찬을 많이 안 먹기 때문에 양을 많이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주 친절하게 리필해 주시니 좋았습니다~~

     

   

나박김치도 아주 적당히 익어서 사각사각 맛깔스럽더라구요~~

 

 

 

김자반과 시금치 무침도 적당한 간으로 맛있습니다.

 

 

오징어 젓갈~~

한식에서는 빠지면 안되는 반찬이죠~~

 

 

 버섯요리 집이라 버섯반찬이 빠지질 않습니다.

 

 

짜쟌~~~

시원한 자연산뚝배기~~

버섯이 진짜 많죠?

뚝배기로 나와  다 먹을 때 까지  식지 않으니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듯합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니 버섯듬뿍의 가격으로 아깝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점심이라 간단식으로 자연산뚝배기를 먹었습니다.

자연산뚝배기는 약간얼큰한 맛~

능이뚝배기는 담백한 맛입니다.

 

 

버섯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화려하진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맛깔스런 음식을 드실 수 있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듯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3. 18:04

들깨 수제비가 최고 맛있는 집을 소개합니다.

 

한파로 인해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렇게 추운 날  따뜬한 들깨 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단언컨데 들깨 수제비 최고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제 평생 최고의 들깨 수제비 맛이었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 내부가 맘에 쏘~옥 들었구요

세련된 조리복을 입으신 조리사의 멋진 모습도 근사했답니다.ㅎㅎ

 

겉절이 맛도 최고 였답니다.

 

검은 콩 만두예요.

비쥬얼부터 먹음직스럽죠?!^^

맛도 최고랍니다.ㅎㅎ

 

제가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들깨 수제비랍니다.

 

이렇게 덜어서 먹는데

 수제비는 쫄깃쫄깃하고  국물운 엄청 고소고소하답니다.ㅎㅎ

 

가족들과 갔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들깨 수제비를 먹어보니 다른 메뉴도 맛날것 같은 기대가 들었답니다.

다음엔 누룽지 백숙을 먹어보려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8. 17:37

냉장고 파먹기

 

요즘 젊은 주부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는 '냉장고 파먹기'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냉장고 안에 있는 오래 묵은 재료만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부들이라면 많이 공감할텐데요...먹을건 없는 것 같은데 냉장고는 우째 그리 한 가득인지...ㅎㅎ

냉장고 깊숙히 꼭꼭 숨어있는 식재료들이 냉동실과 냉장실을 가득 채우고 있음에도

시장을 보러 나가는 아이러니한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답니다.

 

 

 

우리 집 냉장고의 실태랍니다.ㅜㅜ

먼가 가득한데도 어제도 시장에 다녀왔지 모예요.~

그래서

이번에 저도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하려구요.^^

 

냉장고 파먹기의 실천은 '장보기 절대 금지'와

냉장고를 뒤져서 나오는 자투리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끼니를 해결하여

냉장고 안의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비우는 것입니다.

우리집 냉장고를 다 비우려면 일주일은 족히 걸릴것 같아요.ㅋㅋ

 

 

 

냉장고 파먹기의 첫 단계는 우리 집 냉장고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기예요.

냉장실.냉동실.김치냉장고에 어떠한 식재료가 쌓여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그런 다음 식재료를 종이에 적어 목록을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그걸로 어떤 음식을 만들지 식단을 짜놓으면 효과적입니다.^^

 

냉장고 파먹기의 경제적 이득은

식비 절감과 냉장고의 냉장.냉동 효율이 높아져 전기료가 줄어들고,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들고

쓰레기봉투 비용이 절약된다는 것이예요.

완전 일석이조의 효과네요!!!

 

무엇보다도 냉장고에 묵힌 식재료는 신선도와 영양,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싱싱한 식재료를 바로 요리해서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자~지금부터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 보시고

냉장고가 포화상태라면 냉장고 파먹기에 동참해보세요.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6. 19:02

[해외여행] 중국여행, 이화원(頤和園)에 가보다!

 

 

 

 

오늘은 '중국 북경, 베이징'에 여행갔을 때 들린 곳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

 

'베이징'하면 중국의 수도죠~ 그리고 베이징에서 유명한 관광지도 몇 개 떠오르고 ㅎㅎ

그 중에서 여러분은 '이화원頤和園'을 알고 계시나요?

 

"중국 베이징()에서 서북쪽으로 10km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 규모의 황실 정원. 총면적이 2.9k㎡에 이르며 자연 풍경을 그대로 이용한 정원에 인공 건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중국 조경 예술의 걸작품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이화원)]

(두산백과)

 

 

(이화원, 곤명호湖)

 

 

위에는 당시 중국에 갔을 때 이화원 인공호수인, '곤명호(湖)'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지평선도 보이지 않는 이 장소가 호수입니다. 항저우에 있는 서호를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무척 크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고 그랬던 제 생각이 와장창 무너졌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역시 대륙 스케일..)

 

그리고 곤명호를 만들 때 호수를 팠던 흙을 쌓아 인공산을 만들었는데,

높이는 60m로, 만수산(山)이라고 합니다.

이 산을 보고 사람이 산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걸 알았죠.

(다시 한 번 중국의 스케일과 인력의 파워를 느꼈습니다)

 

 

(이화원,  창랑廊)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은, 곤명호 근처에 있던 '창랑廊'입니다. 한 마디로 긴 복도입니다.

"길이가 778m, 273칸으로 중국에서 가장 크고 긴 복도이며, 천장과 벽에 수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 ‘중국 최대의 야외 미술관’으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이화원)]

 (두산백과)

 

 

(이화원, 창랑廊)

 

 

700m가 넘는 복도의 전체에 이런 화려한 무늬가 그려져 있고 벽화도 있어 걷는 동안 눈이 즐겁습니다 :)

서태후가 종종 즐겨찾던 별장으로 이 창랑을 걸으며 곤명호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불당인 지혜해(海), 경극극장인 덕화원(園) 등이 있는데,

더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 ;_;

 

북경에 놀러 간다면 이화원에 한 번 들려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