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1. 21:27

건강한 겨울나기

 

드디어 첫눈을 시작으로 겨울의 문턱을 넘어선것 같아요.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며 옷깃을 여미고 두꺼운 외투와 머플러로 온몸을 감싸게 되네요.^^

올해 겨울은 엘리뇨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화 폭이 크고, 잦은 폭설과 잦은 기후의 변화가 예상된다고해요.

춥고 건조하며 기온의 변화마저 큰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겨울철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볼께요.^^

 

수산물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전복, 해삼, 김, 미역, 다시마 등의 수산물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겨울철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는 포피란, 알긴산, 퓨코이단 등의 다당류는

바이러스 등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가 크다고 하구요.

 

 

전복, 오징어, 굴에 풍부한 타우린은

피로 해소와 잦은 음주로 인해 지친 간을 해독하는데 효과가 크답니다.

타우린은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해서

고지혈,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겨울철이 되면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몸의 지방이 축적되는거 아시죠?!(특히 복부쪽이 유독...^^)

그래서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비타민,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채소, 과일,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겨울철이 되면 몸이 건조해 지기 때문에

 하루 1.5L이상의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실내공기를 적어도 1~2시간마다 환기를 시켜 신선한 동기를 마실 수 있도록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해요.

아무래도 겨울엔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때문이죠.~

 

또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감기 바이러스로부터 폐건강을 지키기 위해 외출 후 틈틈히 손을 씻는 습관이 필요해요.

 

그리고 과로, 과음,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겨울철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은 평상시 건강한 사람들도 갑자기 경험할 수 있는데,

흡연을 하거나 당뇨.고혈압.부정맥.고지혈을 가진 사람은

심혈관질환 및 뇌졸중의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는 것 잊지마시구요..

 

그리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것이 좋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해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시고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1. 09:00

 

LG 올레드 티비 관심 있다면.. 할인 소식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미국 ' 블랙프라이데이 '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확실히 이제 국내에서도 해외직구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국산제품을 외국에서 직구하는게 더 싸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는데요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50만원 정도의 LG 스마트TV가 할인 쿠폰까지 해서 26만원대에 구매한 걸 보니 역시나 해외 직구가 답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러한 분위기에 국내 판매에서도 크게 할인이 들어가는데요 이번에 LG TV소식 전해 드립니다. 뭐 400만원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올레드 가격대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쉽게 구매할수는 없지만 혹시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는 팁으로 올려드립니다.

 

 

 

올레드 TV  30여종의 프리미엄 TV를 대상으로 파워세일에 들어갑니다 55인치에서 77인치까지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니 ( 물론 캐시백,모바일 상품권으로.. ) 노려볼만 하겠죠 !

 개인적으로 전시장에 가면 정말 깜짝깜짝 놀랍니다. 디스 플레이의 발전이 정말 빠른것과 이제 그걸 누리기 위해서는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었다는것을 느끼네요  

 그리고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10종의 TV도 최대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할인에 무이자 까지 된다고 하니 신혼집에 울트라HD로 구매 노리고 있는 분들은 정보 둘러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TV의 경우에는 한번 사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주기가 긴편이여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데요 개인적으로 50인치 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나저나 저도 집에 올레드 한번 들여놔 보고 싶네요  ^ ^

 

LG 올레드 티비 관심 있다면.. 할인 소식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30. 23:30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함께 해 주세요~

 

 

                           

 

 

다사다난 했던 2015년 달력이 한장밖에 안 남았네요~~

연말이 되면 일년의 일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즐거웠던일...  슬펐던일...

 

또 소외된 이웃들도 돌아보게 됩니다.

지구촌은 아직도 전쟁으로, 기아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죄없는 어린아이들이...

 

이곳 저곳 작으나마 매달 자동이체로 후원을 하고 있지만

연말이 되니 뭔가 특별한 일이 없을까 생각중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생각이 났습니다.

 

 

 

 

전부터 꼭 한번 해 보고 싶었거든요~~

유니세프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세이브더칠드런이란 단체에서 하고 있네요~~^^

벌써 9번째라고 합니다.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2015년 10월 26일 시작했고 2016년 3월 7일까지 캠페인이 진행이 되네요

이번 모자 목표수는 22만개이고

아프리카 잠비아 아시아 타지키스탄 보내집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1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날 사망하고

290만명의 아기들이 한달안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들이 죽어가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체온증과 영양부족으로 면역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아기들이 많다는 사실에

정말 깜짝 놀랍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아기들에게  

털모자를 씌워주고 포대기로 싸서 엄마품에 꼭 안아주면

아기는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박동을 느끼고 호흡하며

기적적으로 다시 생명의 줄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캥거루케어입니다.

 

 

 

 

한코 한코 정성을 다해 생명을 살리려는 손길들을 통해 

완성된 모자를 지원 받은 나라에서는

영유아 사망률이 대부분 감소했다네요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 털모자 하나가 신상아의 체온을  2˚C 높여주는 인큐베이터가 된다니...

생명을 살리는 2˚C의 작은 기적 함께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뮤지컬 "시카고"  배우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책자와 재료를 모두 보내주신 답니다.

 

 

 

 

저두 처음이라 우선 이렇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내일이면 재료가 도착할 것 같습니다.

나의 손길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떨리는 마음으로 재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커피 몇잔 덜 마시고 함께 동참해 주세요~~~^^*

 

 

☞ 이곳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https://www.sc.or.kr/moja/?C_=102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8. 21:22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순대국밥하면 생각나는 이 집! ' 설천순대국밥'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대전은 갑자기 온 눈으로 첫눈 치고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려서 많이들 좋아했던 거 같은데요 또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따끈한 국물도 생각이 나는데요 국물하면 국밥 국밥하면 또 순대 국밥을 빼놓을수 없겠죠!! 거기에 개인적으로 순대국밥집하면 여기가 생각이 납니다 ^ ^ 



< 혼자서도 생각나면 와서 먹게되는 집입니다 >

 


제가 순대국밥 대전맛집 중에 하나인  이 곳은 사실 근처 회사 사무실이 많아서 점심에는 줄을 서서 기다려야하니 늦은 점심이나 저녁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뭐 사실 이른 점심도 괜찮고요 아무튼 12시에 딱 가면 기다려야 합니다 






가끔 순대국밥 순대만 달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곱창이 들어가 있어야 진정한 맛이 나죠!

물론 내장을 아예 못드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우선 나오는 부추를 듬뿍 넣어서 먹으면 좋아요 거기에 다대기 라고 하죠! 양념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처음오시는 분은 그냥 많이 넣으시는데요 팁을 드리면 간이 어느 정도 되어있기 때문에 조금만 넣어서 맛보고 더 넣어드시는걸 소소한 팁으로 드립니다.   




여기 부추는 따로 나와서요 기호에 맞게 넣어 드시면 됩니다  ^^ 





요즘 음식점 이렇게 김치와 깍두기 나오는집 많이 있죠! 바로 재활용을 안한다는 의미로 이렇게 하는것 같더군요  ^ ^ 아무튼 김치는 재활용을 안하니 안심하고 먹어도 좋습니다. 





순대는 미리 건져서 된장에 찍어먹으면 맛나고요 혹시 새우젓에 찍어 먹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새우젓 살라고 하면 줍니다 저는 되장에 찍어 먹는걸로 ~




이렇게 추운날에는 정말 한그릇 생각이 나죠! 여럿이 갔을 때에는 모듬순대도 하나 시켜서 먹으면 좋아요




오늘 순대국밥 한그릇 하시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순대국밥하면 생각나는 이 집! ' 설천순대국밥'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8. 17:20

처음 먹어본 콜라비 !! 



지인을 통해 공짜로 2개를 얻게된 콜라비

처음엔 낯선 채소여서 "이게 뭐라고 그랬죠??" 하며 이름을 두세번 물어봤었죠.. 하하 

껍질색이 양배추같기도 하고, 모양,크기는 단호박 같기도 해서

콜라비 받아가지고 올때에도 " '무'같은 거야~" 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새로운 맛이 아닐까~? 무슨 맛일까~~? 많은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몇일이 지난 오늘! 드디어 콜라비를 먹어봐야겠다 라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마치 무를 깍는 듯한 느낌이더군요 ㅎㅎ

칼보다는 감자칼(무채칼)로 깍는 것이 안전할 것같아요~~

(이때까지도 저는 맛은 다르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지우지 못했습니다ㅎㅎ)



김장할 때 총각김치하려는 무 자르듯 !

콜라비를 자른 후, 그릇에 담고 

한조각을 먹어보았습니다. (뚜둥..!)



더도말고 덜도말고 무와 똑같은 맛!! 이더라구요 ㅎㅎ 

몇일전에 어머니를 도와 김장을 할때도 무를 먹어보았는데,

콜라비는 보통 무보다는 매운 맛이 없었습니다.

(저는 과일같은 상큼한 맛을 기대했지만..;; )

이걸로 콜라비를 처음 먹어본 후기를 마치려고 했으나,

콜라비가 어떤 채소인지 간단하게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 콜라비(kohlrabi) *


kohlrabi' 'kohl'은 양배추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유래하였고, 

'rabi'는 순무를 뜻하는 말에서 유래하여 두 단어가 합쳐진 것이라고 해요~

순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구 표면의 색이 녹색인 것과 자주색인 것 2종류가 있다고 해요

구 표면을 깎으면 속은 무처럼 하얗습니다^^

(정보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콜라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69615&cid=46686&categoryId=46694)



* 콜라비의 효능 *

고혈압의 개선

아이들의 성장발육 증진과 골다공증 개선

신진대사와 면역력 증진

항암효과

변비의 개선

비타민 C의 함유량이 상추나 치커리 등의 야채보다 4~5배 정도 많다. 

콜라비의 즙은 위산과다증에 효과적



좋은 음식이라도 섭취하기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콜라비에는 갑상샘종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하니, 

갑상샘이 많이 부어있는 분들은 조심!


무나 양배추를 먹으면 속이 불편해지고 가스가 많이 차는 분들도 조심!


마지막으로, 

당근 오이 등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C의 흡수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는 음식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무리가 간다는 사실!!

요즘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콜라비를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생체나 소고기국에도 무 대신 콜라비를 넣으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도전을 해보아야 겠어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6. 21:42

첫눈과 감자탕

첫눈이 함박눈으로 소복소복 내렸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겨울 날씨에 하루 종일 움추린 채 발을 동동 굴렀네요.

그래도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첫눈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나이를 한 해 한 해 먹어갈수록 추위와는 힘든 사이가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추위에 꽁공 언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첫눈 내리는 날을 기념해서 따끈따끈한 감자탕을 끓여보았어요.^^

 

아주아주 쉽게 감자탕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께요.

 

재료 : 돼지 등뼈 한벌. 묵은 김치. 고춧가루 3큰술. 들깨 3큰술.마늘 3큰술. 통마늘. 찐마늘. 소금. 대파.

 

만드는 방법

1. 돼지 등뼈를 차가운 물에 1시간 가량 담궈둡니다.

 

2.끓는 물에 등뼈를 넣고 핏물과 불순물을 제거해줍니다.

 

3.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4.물을 붓고 통마늘을 넣어 1시간 푸~욱 끓여줍니다.

 

5. 구수하니 육수에서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물도 제법 줄었지요?!

 

6. 1시간 이상 끓인 후 묵은지를 넣어줍니다.

 

7.고춧가루, 된장, 들깨를 3큰술 씩(밥숟가락으로 3숟가락 넣어주시면 됩니다.) 넣고 팔팔 긇인 후 대파를

넣어 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8. 20분정도 더 끓인 후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더 맛있게 드시려면 전골 냄비에 담아 끓이면서 드시면 됩니다.

고기는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드세요.

 

첫눈이 내린 겨울 날, 따끈따끈한 감자탕으로  추위를 이기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5. 15:32

[일본여행] 후쿠오카 여행! '다자이후 텐만구' (학문의 신)

 

 

후쿠오카로 여행을 갔을 때 사진이 보여서 주섬주섬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

당분간은 일본으로 여행갔을 때 사진으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오늘은 후쿠오카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인,

'다자이후 텐만구 宮'소개해볼까 합니다

:)

 

 

(들어가는 길 입구)


 

이 때 날씨가 화창하지 않아서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는 않았네요 ;_;

그래도 일본에 와서 처음 구경하는 신사라서 들떴던 기억이 나네요^^

 

신사로 가는 길에 여기저기 상점이 많아서

기념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는 일정에 치여서 제대로 느긋히 구경은 못했지만..ㅠㅠ

 

(여기서 제 마네키네코를 데려왔죠)

2015/11/18 - [빛들의 이야기공간/빛들의 여행이야기] - [일본여행] 행운을 부르는 '마네키네코まねきねこ'

 

 

(후쿠오카 다지이후 명물 '우메가에모찌')

 

 

그리고 오고가는 길에 '우메가에모찌'를 먹었습니다!

다자이후에 가면 먹어봐야 할 명물이라고 하더라구요:)

 

음 이 우메가이모찌를 간단하게 말하면...

'안에 팥이 들어가 있는 구운떡'이라고 보시면 되요~

딱히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따끈하니 겉이 약간 바삭한게

나쁘지 않은 식감입니다!

 

(손을 씻는 '미타라시')

 

 

신사에서 신기했던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미타라시'입니다.

일명 손 씻는 곳..ㅋㅋ

 

신사에 들어가기전 정결하게 하기 위해 씻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저 국자 같이 생긴 걸로 물을 퍼서 손을 닦는데..

저 물로 입을 행구기도 한다고..

 

 

(다자이후 텐만구 고신규)

 

 

다자이후 텐만구에서 꼭 들려야할 중요한 곳 중 하나!

바로 이 황소 동상!

 

이 소의 뿔을 만지면 입신양명을 한다고 하네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인 만큼 수험시즌이 다가오면 많은 수험생들이

이 소의 뿔을 만지고 신사에 참배하러 온다고 합니다.

 

*이 소에 대한 자세한 유래는 밑에서 설명해 드릴게요~

 

 

(학문의 신 스가와라치가네를 모시는 사당)

 

 

 

드디어 학문의 신을 모시는 사당까지 도착했네요!

이 곳에는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미치가네'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 스가와라 미치가네는 일본 헤이안시대의 학자이며 시인,정치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소가 이 신사의 상징일까요?

이 스가와라가 태어난 해/달/일 이 소의 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신사가 이곳에 세워진 이유도,

가와라가 죽은 뒤 소가 유해를 실은 마차를 끌고 갔는데, 갑자기 가던 중 이 소가

한 자리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아 자리에 스가와라의 유해를 묻었는데,

그 곳이 바로 지금의 다자이후 텐만구입니다.

 

 

이렇게 일본에 여행 다녀온 사진을 올려 놓고 글을 쓰고 있으니

다시 일본으로 놀러가고 싶네요 ;_;

 

여러분도 후쿠오카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다자이후 텐만구'에 들려보는

어떠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3. 23:30

 

 

부직포로 손쉽게 선인장과  꽃가습기 만들기

 

·

 

비가오고 나니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난방을 하니 가뜩이나 건조한 사무실안이 너무 건조해 져 코안이 자꾸 마르며

불청객 비염이 슬그머니 찾아왔네요~~~

요즘 전기 가습기의 단점이 자꾸 보도되니 구입하기가 망설여 지더라구요~~

어떤가습기를 장만할까 고민중 TV에서 부직포를 이용하여 만든 천연가습기가 소개 되더라구요~

저거다 싶어 부직포를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짜~~쟌~~~

이렇게 선인장 부직포 가습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만드는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당~~~  

 

 

 준비물  :  부직포, 선인장 도안, 실과 바늘 또는 글로건, 가위

 

 

 

 

 

 

도안대로 그리고 오려서 몸체6장 손선인장 2장 준비합니다.

 

 

 

 

반씩 접어 무거운 책으로 눌러 각을 잡아 줍니다~~

 

 

 

 

바느질은  버튼홀 스티지라고 합니다.

글로건을 사용하니 빠르긴 한데 영 예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 힘은 들더라도 바느질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도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네번째 장 손을 왼쪽이 오게 이었다면 ~~~~

8번째 손도 왼쪽으로 오게끔 하여 바느질을 해

모양이 찌끄러 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팁입니다.

 

 

 

 

 

8장을 모두 이어 주며 이런 모양이  됩니다.

 

 

 

 

좌~ 우~ 네 장씩 잡고 매줍니다.

 

 

 

 

 자~~~~

 이렇게 멋진 선인장 부직포 가습기 만들어 졌네요~~~~

 

그런데 이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더~ 더~ 더~  아주 쉬운 꽃부직포 가습기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로 60센티미터, 세로는 20센티미터 정도로 자른 다름  반으로 접어줍니다.

밑에 2.5cm정도 시접을 남기고 홈질로 간단히 꿰매 줍니다.

 

 

 

그런다음 접은 부분을 12m정도로 오렸는데 너무 두꺼워 

 5~7m 정도 두께로 한번씩 더 오려 줬습니다.

너무 두껍게 자르니 모양이 예쁘지 않더라구요~~

 

 

 

 

 

그런 다음 돌~돌~돌~ 예쁘게 말아서 끈으로 묶어주면

정말 정말 쉽고도 예쁜 꽃 부직포 가습기 만들어 졌네요~~~

 

 

 

요~녀석들~~~

작지만 효과가 있더라구요~~

건조해서 코가 말라 매일 고생했는데~~

요 녀석들 덕분에 요즘은  ㅎㅎㅎ

 

제품으로 나온것도 있긴한데 가격이 2만원대더라구요

헉~~~ 넘 비싸요~~~

가끔씩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소독도 된다네요~~~

 

여러분들도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간편하고 저렴하게

선인장,꽃 부직포가습기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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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2. 21:50

물의 소중함을 느끼며.....대청댐 물문화관 탐방

 

오랜 가뭄으로 거북이 등처럼 바닥이 쩍쩍 갈라졌던 충추댐과 대청댐 상류가

가을 장마(?) 덕에 수위가 올라갔다는 반가운 뉴스를 보면서

새삼스레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가뭄이 한참 일때 아이들과 대청댐 물문화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바로 대청댐에 있는 물문화관 전경입니다.

물문화관은 우리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을 주제로 한 문화공간이며

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세워진 곳이랍니다.

 

물문화관에 들어서면 처음 만날수 있는 건 바로 체중계^^

이 체중계는 일반 체중계랑 달라서 우리 몸에 수분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아 볼수 있답니다.

대청댐 물 문화관은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이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대청댐 물문화관에는 큰 수족관이 있는데,금강 상류 중류 하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직접 만나 보실수 있답니다.

 

 [물은 자원이다] 라는 말이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지만

늘 곁에 있어서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못 느끼고 살았는뎅

올해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역 마다 단수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위가 낮아진

대청댐을 보니 새삼스레 물을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던것 같아요^^

대청댐하면 충청권의 많은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은 휴식처이고 나들이 나오기 딱 좋은 곳이죠

힐링의 시간도 갖고 물의 소중함도 알고 물을 아끼는 선진국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대청댐 물문화관을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1. 20:06

입동, 겨울의 시작. 이번 겨울에는 무엇을 해볼까?



비가 온 후로 날씨가 점차적으로 추워지고 있네요~

2015년의 첫눈은 언제 올까 기대가 됩니다 


춥다고 방콕만 하면 늘어지고 무엇인가를 하는게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이번 겨울에 '클레이 공예'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클레이공예 란?

= 두 손으로 점토를 이용하여 아기자기한 장식, 인형, 작품 등을 만드는 것



제가 손재주가 있는건 아니지만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기본 색의 클레이점토를 골고루 섞으면

다양한 색깔이 나오게 됩니다~~


점토를 초등학교 이후로 만져보곤 오랜만이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내가 만들고자 하는 캐릭터 사진을 보고

1~2시간 집중해서 하면 뚝딱!! 하고 완성이 됩니다.

그 동안 클레이공예에만 집중을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한답니다^^


(위 사진은 클레이공예 한달 독학 후 작품^^)


내가 만든것을 주변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니

"우와~고마워, 귀엽다"

"다음에 또 만들어줄수 있어?"

"이걸 어떻게 만들었어? 신기하다"

라는 말을 듣게되어 즐거운 하루가 되기도 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서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조그만한 선물을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