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럽이_ 2015. 11. 20. 15:26

 

백색소음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소음은 아는데 백색소음은 뭔가요? 라고 되물어보실분이 많을것 같습니다.

 

 

 

시끄러워서 불쾌함을 느끼게 만드는 소리를 가리켜 소음이라고 하죠

 

전체적인 소음레벨로서 받아들이는

즉 귀에 익숙한 소음을 가리켜서 백색소음이라고 합니다.

백색소음은 귀에 쉽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작업에 방해되는 일이 거의 없고

오히려 거슬리는 주변소음을 덮어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도 백색소음이라는 단어 뜻이 어렵죠?

 

 

미국에서는 법률까지 제정해서 백색소음을 이용한 제품을 사용할수 있도록 법제화까지 했다고 하는데

 

바로 빗소리, 폭포소리, 파도소리, 풀벌레소리, 벽난로에서 나무타는 소리를 가리켜

 

 

백색소음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백색소음을 소개해드렸으니

한번 백색소음을 들어봐야겠죠?

 

 

기분전환에 좋은 백색소음

 

사진을 클릭하면 백색소음이 나오는 사이트로 슝

 

 

 

 

1. donothingfor2minutes

 

2분동안 키보드와 마우스를 움직이지 말고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바닷가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용한 바람소리와 갈매기 우는 소리, 그리고 파도소리가 들립니다.

 

 

 

 

 

 

2. snowymood

 

추운겨울 눈밟는 소리입니다.

뽀드득뽀드득 걸어가는 길에 들리는 눈밟는 소리

 

 

 

 

 

3. moodturn

 

 

왼쪽에 select your theme를 눌러서 듣고 싶은 분위기를 누르시고

 

Garden을 선택하고 플레이했더니

귀에서 벌이 앵앵거리고 시냇물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조화롭게 들립니다.

 

Bonfire를 선택하니

장작불 타는 소리가 들립니다.

 

 

 

 

 

4. rainfor

 

비오는 소리위주의 백색소음

비오는 와중에 천둥소리도 간간히 들리고 새소리도 들립니다.

 

 

 

 

 

 

 

5. simplynoise

 

빗소리만을 들려주는 사이트입니다.

폭우수준의 비소리예요.

 

상단에 버튼 세개를 통해 소리색을 변경시킬수 있습니다.

 

 

 

 

 

 

6. calmsound

 

시원한 바닷물이 해변으로 밀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상단에 보면 천둥이나 비오는 폭포나 해변소리를 선택해서 들을수 있습니다.

 

 

 

 

 

 

7. classyfireplace

 

빗소리가 기본으로 깔리는 재즈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비오는날 샤워하고 따뜻한 곳에서 분위기 있게 낭만을 즐겨보는것도 멋이겠죠.

 

 

 

 

 

8. showerti

 

샤워하는 소리를 듣고 싶다면 showerti를 이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

start버튼을 누르면 시작하고 아래에 radio를 선택하면

예전 컨츄리풍의 노래가 틀어진다.

 

 

 

 

 

9. rainymood

 

빗소리는 모두를 편안하게 만듭니다.

 

소나기 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 천둥소리도 들리고

 귀 양쪽에 이어폰을 꽂고 듣노라면 실제로 비가 오는듯한 착각이 듭니다.

 

아래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음악도 깔립니다.

 

 

 

 

---------------------------------------------------------------------------------------------

 

 

 

Tip) 비오는날  재즈 음악을 듣고 싶으신분은

jazzandrain을 추천해드립니다.

왼쪽상단에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즐거운 하루 되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0. 12:19

파리 테러와 평화

 

지난 13일에 프랑스 수도 파리 시내 한복판에서 IS가 저지른 테러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아름답던 파리 시내가 지옥을 연상하게 되는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6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저지른 이번 테러로 시민 129여 명이

사망하고 200여명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민들이 많이 모여 공연과 경기를 관람하는 록밴드 공연, 축구경기장, 식당 등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기에 평범한 시민들이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세계가 파리 테러에 슬퍼하고 있습니다.

 

이에 프랑스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15일. 파리에서 연쇄 테러를 일으킨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보복 공습을 개시했습니다.

총 12기의 전투기가 IS의 수도인 시리아 락까로 출격해서 20회의 폭격을 가했습니다.

2차례에 걸친 이날 공습에서 IS의 사령부 건신병 모집소, 무기고를 파괴했고

이후 테러리스트 훈련캠프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18일.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으로 지목된 압델하마드 아바우드가

파리 북부 생드니 아파트 급습에서 경찰 검거 작전에서 사망하였으며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는 아바우드가 사망했지만

테러리스트들이 자국에서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파리 테러를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인한 IS는

미국 백악관에 대한 자살 폭탄 공격과 프랑스에 대한 추가 테러를 예고했으며

로마, 런던, 워싱턴 등에 테러를 예고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우리나라가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테러의 위협이 있어지는 가운데 평화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테러로 인해 무고한 시민이 목숨을 잃고 또 보복공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서로 미워하며 불신하고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평화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9월 18일에 열렸던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컨퍼런스에서는

HWPL이 제안한 평화협약서에 서명한 대법관들과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의 필요성과 법안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고 하니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말로만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HWPL의 이대표는

지난해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에서

"각국 지도자가 세계평화를 원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국제법에 전쟁종식을 위한 조항이

제정돼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다고합니다.

 

40년간 분쟁지역이었던 필리핀 민다나오에 평화의 기틀을 이뤄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HWPL

끊임없는 평화활동으로

내전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엘살바도르에 평화 기념비를 세우는

만국회의 평화 기념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또한 민간 평화운동단체 HWPL의  평화운동에 동참한 전세계 각국의 인사들이 모여

평화로 하나되었던 만국회의가 열렸던 9월18일을 HWPL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테러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인들에게

평화의 빛을 비추고 실질적인 세계평화를 이루는 HWPL의 평화 소식에

세계평화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18. 20:31

[일본여행] 행운을 부르는 '마네키네코まねきねこ'

 

 

오랜만에 책상정리를 하다가 '마네키네코'를 발견했습니다~

제작년에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가 기념품으로 사온 후 제 책상을 장식하고 있죠.

:)

 

동글동글 귀여운 것이 신사쪽에서 기념품으로 팔아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가슴쪽에 써있는 일본어는, '얏텟코이 코이코이 시아와세'라고 써있는데..

한국어로 하면, '자 와라, 와라와라 행복'이라는 뜻 정도 됩니다.

마네키네코는 행운을 불러들이는 상징이죠:)

 

그래서 이 마네키네코를 찾은겸,

겸사겸사 마네키네코에 대한 것을 조금 찾아보았습니다!

 

 

 

 

마네키네코(まねきねこ)란?

일본의 '복을 부르는 고양이'리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가게에서 많이 이 마네키네코를 보실 수 있을텐데요:)

 

그 이유는, 이 마네키네코가 재물에 관한 복을 부르기 때문입니다.

왼손은 '손님'을 부르고, 오른손은 '돈'을 부른다고 해서

한쪽 손을 들고 있는 고양이들을 보실 수 있는데..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는 고양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제 마네키네코도 양손을 다 들고 있어요~

 

 

 

 

이 마네키네코가 생긴 유래를 잠깐 살펴보면,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1. 신사 앞에서 손을 들고 발짓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신사로 들어온 지방의 영주가

그로 인해 화를 피하고 그 고양이를 수호신으로 삼고 부자가 되었다는 설도 있고,

 

2. 한 거상이 자식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이 고양이보살을 신사에 봉납했다는 설,

 

3. 한 장수가 자신을 향해 손짓을 하는 고양이를 따라갔다가

전쟁의 전세를 뒤엎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냥 전체적으로 보면, '돈'과 '행운'에 관련된 유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을 부르는 고양이 마네키네코!

딱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귀여우니 괜찮습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17. 22:01

차량 튜닝,
가을 맞이 단풍으로 꽃단장 했어요

​​


본의 아니게 차가 단풍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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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5. 12:53

용문동에 갈만한 음식점을 소개할까합니다.

 

 

꼬르륵 꼬르륵~

배꼽시계가 울리는 그때 눈에 띄는 동치미 국수. 

 명작?

진짜 명작이란 이름만큼 널리 알려질만한지 제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홀은 넉넉하니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문동에 자리한지 얼마안된 음식점이란것을 쭉 늘어서있는 화분을 보고 알았죠.

 

 

 

100년 숙성되었다는 시원해보이는 동치미

친정엄마의 손맛을 보고 싶어서 전 동치미 국수를 선택

친구는 새콤 달콤 매콤한 것을 좋아하기에 생면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시키고 기다리는데

사장님 오셔서 설명하십니다.

밑에 써 있는 그대로...

 

 

 

 

특별한 재료와 숙성 기술로 직접 면을 뽑는다고..

 쫄깃하고 고소한 면발이라고...

상상 그 이상의 맛을 보실거라고..

맛은 내가 먹어보면 아는데. 맛까지~

 

그러는 사이 동치미 국수랑 생면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반찬으로는  열무김치,콩나물무침...... 둘이 안 어울림

 

 

 

 

동치미위에 살얼음이 동동 시원해보이죠?

젖가락을 대는 순간 몽땅 없어져버리네요

마법을 부린것도 아닌데.

 도톰한 면과 동치미

쫄면도 아닌것이 냉면도 아닌것이~

 부드러운 면과 시원한 동치미 맛으로 먹었습니다.

 

 

 

 

생면비빔국수 맛은?

모든 양념장을 다 똑같은 가봐요

쫄면장과 같은 맛

후루륵 먹었습니다.

 

사장님 오셔서 또 물어봅니다.

어떠냐고...

친구랑 얼굴을 보고 글쌔 어떤 말을 해 드릴까...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입맛은 누구나  다르답니다.

제가 먹고싶은 맛은 아니였지만

우리남편은 좋아하는 맛이예요 ㅎ

요즘같이 불쾌지수 높아지고 짜증날때 시원하게 먹고 더위도 날리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별미로 드셔도 좋을것같아 소개드립니다.

 

동치미 국수 말고도 다른메뉴도 있어요.

꺼먹돼지를 먹고 나가는 가족을 보았는데 맛있게 먹고 나가는것 같았어요.

메뉴선택은 여러분께 맡기겠습니다.

 

 궁금하실것 같아 메뉴판 올려 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 00:52

[송촌동] 가벼운 저녁 운동할만한 곳~ 힐링되는 산책로 강추

 

 초록을 만껏 즐기며 힐링할수있는 송촌동 산책로

송촌동엔 내가 좋아하고 추천하고 싶은 장소들이 몇군데 있답니다.

그 중에 한 곳 산책로죠.

 송촌동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라고해도 맞을듯해요.

 

송촌동 선비5단지~ 1단지까지 힐링할수있는 산책로

오늘도 찾아가봅니다.

 전 저녁 먹고 가볍게 운동할만한 장소로 최고라 생각합니다.

 데이트

옹기종기 야채 텃밭도 지나고, 테니스장도 지나고,공원도 지나고...

가고 오는 길 볼거리들이 많아서 힐링제대로 될겁니다.

확인해볼까요?

 

왕복 1시간 30분 충분히 운동되겠지요.

선비마을1단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중

7시되니 점점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무당벌래 두마리

정말 귀엽죠

가로등 위로 누가 더 빨리 올라가나 경주하는 듯 보여요.

 

 

이 정자 주변에 붙은 무당벌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것같아요.

 

 

저녁되니 산책로가 분위기 있게변하니

음~ 지나치기 넘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게하죠.

 

 

조금 가다보니 나무 가로등

첨엔 깜짝 놀랐어요.

옛날 전래동화에서 나오는 도깨비를 넘 많이 봐서 그런듯^^ 

 

폰으로 찍어서 그렇지 그냥보면 정말 나무 스탠드예요.

은은하기도 하고...

 암튼 신기해요.

 

 

혼자다니면 무섭겠죠?

요즘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안심하세요.

운동하는 사람들 지나가고 나서 찍느라 고생했답니다.

 

 

 

 

가로등이 안내해줘서 길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찾아왔죠?

어느덧 시작한 곳 5단지까지 왔네요.

땀도 나고 마음도 생각도 상쾌해지고 ...

계족산 밑이라 밤에는 좀 쌀쌀해요.

다니러 오실때 잘 챙겨입고오는거 잊지마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30. 17:16

만년동 베스타뷔페

 

 

지난 4월 가족들과 함께

만년동 베스타뷔페를 다녀왔어요^^

사진을 올려야지 올려야지 생각만 하다보니

벌써 2개월이 훌쩍 지나버렸네요. (-_-);;

 

 

 

 

이곳 만년동 베스타뷔페는 인기가 많아서

온 식구가 마음편히 모여서 먹으려고

미리 한달전에 예약을 했답니다^^

 

 

 

 

엘리베이터에 탔더니 예약 명단이 똭~!

ㅎㅎㅎ

식당 입구에서도

예약명단을 확인 받고 나서야

예약해 둔 방에 갈 수 있었어요^^

뭔가 거창한 느낌이 팍팍~!!

 

 

 

 

캬~~!

뭔가 그럴듯한 분위기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

 

이제 예정된 먹방의 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전체적으로 준비된 음식들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곳 베스타뷔페는 음식을 준비해놓고

예약한 시간이 되어야만

그 시간에 예약된 사람들이

모두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준비된 음식들을

미리 찍을 수 있었어요^^

 

전부 찍을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사진량이 방대합니다^^

이해해 주세요

ㅎㅎㅎ

 

 

 

 

 

 

 

 

 

 

 

 

 

 

 

 

 

 

 

 

 

 

 

 

 

 

 

 

 

 

 

 

 

 

 

 

 

 

 

 

 

어휴... 정말 많이도 찍었었네요.

음식종류가 어마어마 하지요?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에요.

제가 못찍은게 더 많답니다.

 

생과일주스 라인도 별도로 있고

아이스크림바도 따로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더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식당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총 2시간 입니다.

그런데 마감 10분전부터

조금있다 나가셔야 한다고

너~무 많은 직원들이 왔다갔다 해서

막판에 기분이 좀 상했네요.

 

무튼 어머니 생신 덕분에

베스타에서 실컷 맛있게 먹고 왔어요.

특별한날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7. 16:41

얼음 동동 콩국수 이렇게 만들어봤어요

 

요즘같은 날

딱이죠~~~

직접 콩을 갈아서 만든 콩국수 맛 보실래요?

 

요즘 콩국수 찾는사람들이 많다보니

시중에 콩국물도 많이 나와있던데

작은병3천원, 큰병은 5천원정도하는것같아요

 

전 검은콩이 있어서 직접 만들어봤어요

-콩국물만들기-

불려놓은 콩을 익을때까지 삶아준다.

완전 익으면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겨낸다.

삶아진 푸른빛 도는 검은콩을 갈아놓으면 이렇게...

 

 

이제는 국수면을 준비할거예요

끓은물에 국수를 넣고 삶아낸다.

 

 

이렇게 팔팔 끓어올라오면 찬물을 2컵정도 넣고 저어주시어요

어느정도 익었다싶으면 찬물에 씻어주어야하는데

쫄깃한 국수면을 원하신다면 찬물에 여러번 문질러 헹구어주시면 됩니다.

 

 

 

 체에 받쳐 물기를 쪼~옥 빼고

준비된 콩국물에 면을 넣고 채썰어 둔 오이를 올리면

완~~성

 

 

위가 안 좋아서 전 걸죽한 콩국수를 만들어먹는답니다.

든든한 콩국수 점심메뉴로 어떠신가요?

아삭한 김장김치 올려드시면 이보다 더 좋은 점심메뉴는 없을듯해요

 

 

그리고 디저트로 마무리~~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5. 23:25

[보또랑] 면역력 높여주는 영양보충 추어탕

추어탕,,,,말만 들어도 왠지 비릿한 냄새가 나서 거부감이 생기는데요

냄새 전혀 안나고 영양만점 맛있는 보또랑을 소개할께요

더운 날씨에 생각과 일치하지 않게 늘어지는 몸뚱아리를 세우려면 보또랑에서 면역력 높여주는 추어탕으로 영양보충 해야된답니다

메르스로 불안해진 요즘 면역력 높이기에 딱 좋은 추어탕 완죤 강츄강츄!!

추어탕은 면역력 뿐만 아니라 고혈압, 동맥경화에 좋으며 여성들의 다이어트식으로도 인기있어요

보또랑 원래는 봇도랑[보또-/볻또-] 봇물 끌어들이거나 빼게 만든 도랑인데 소리나는 대로 보또랑이네요 

 

 위치는 대전 중구 유천1동 325-6번지 (버드네 초등학교 건너면 먹자거리)에요

 태평동 버드네 성당 옆에 있어서 찾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겠죠

 덥고 지치는 여름 보또랑에서 면역력 높여주는 추어탕으로 영양보충 해볼까요

에구구 사진이 흐릿하네요,,

전 늘 추어탕을 먹습니다,,,그래서 다른 메뉴는....

요건 어떤 음식일까요,,,,미역같죠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뱃속에서 불어~~~요

 양배추 야채 샐러드

 물미역 초장무침,,,,,

깍두기

 깻잎무침

 반찬은 대략 푸짐하게 주시네요

 팔팔 끓는 국물에 밥을 넣어 후후 불어 먹으면,,,,아 정말 개운하죠

제가 원래 싫어하던 음식인데 여기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돌솥밥으로 주시니 정말 맛있어요

밥을 덜어내고 누룽지는 그냥 박박 긁어먹어요,,,

정말 고소하고 바삭해서 은근 중독성 강한 누룽지랍니다

덥고 지치는 여름 보또랑에서 면역력 높여주는 추어탕으로 영양보충 한번 해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4. 22:23

 

살아가면서 마음대로 안될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가 종종 바람처럼 찾아온다.

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자한다.

 

 

 

 

"미움받을 용기"

작가: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책소개는 이렇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살아가면서 용기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 하루

자라가기때문에 필요하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누구나 미움받는 것에는 약하다. 나도 그렇고...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 돼.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있는 것이라네"

 

 

 

 

"미움받을 용기"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공감할수있는 글들이 있어서 좋았다.

알면서도 잊고 살때가 많다.

매일듣고  보고 반복하는 습관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