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21. 23:30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2탄 "요정모자뜨기"도안

 

안녕하세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한번 해 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하셨는데 얼마나 실천들하셨나요??

 

이번엔 요정모자뜨기를 해 보았습니다. 

 

 

 

쨔~~~~쟌

 

이렇게 예쁜 요정모자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우선 코를 82코를 만들어 줍니다.

 

 

 

2코 고무뜨기(겉뜨기2코, 안뜨기2코를 번갈아서 뜨기)를 하여 6단을 떠 줍니다.

 

 

다응은 실 색깔을 바꿔 양쪽끝은 가더뜨기(앞면 뒷면 모두 겉뜨기)를 떠주고

가운데 70코는 메리야스뜨기(앞면은 겉뜨기,뒷면은 안뜨기)를 떠 줍니다.

가더뜨기 6코 - 메리야스뜨기 70코 - 가더뜨기 6코

 

 

단을 계산하기 쉽게 4단마다 다른색실을 떠주는데 실을 끊지 말고 속으로 감춰 연결시켜줍니다.

 

 

이렇게 40단을 모두 뜬 다음 도안에는 마지막단을 겉뜨기 하면서 엎어뜨기를 하고

 마무리돗바늘로 꿰매주라 했는데 저는 한단계를 생략했습니다.

 

이렇게 반을 딱 접어 1번코와 82번코를 한꺼번에 잡아 두코를 한꺼번에 떠줍니다.

 

 

다음 2번째코도 앞뒷코 한꺼번에 잡아 겉뜨기를 뜬다음

1번코로 2번코를 덮어씌웁니다.

 

 

동영상을 통하여 엎어뜨기 하는 방법을 자세히 보여드렸는데 하실수 있으시죠???

 

     

 

이렇게 바늘로 따로 꿰매지 않아도 예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다뜬후 코바늘로 뒤로뜨기를 해서 마무리를 해줍니다.

 

 

끈만들기~~~

엄마들이 끈이 있는 모자를 더 선호하신다고 하네요~~

분실염려가 없어서요 ㅎㅎ

이렇게 9가닥의 실을 3갈래씩 나누어 머리를 땋듯이 따아줍니다.

 

 

방울도 만들어 주면 예쁘게~~~~

드뎌 요정모자뜨기 완~~~성~~~

넘 예쁘죠??

 

ㅎㅎ 전 개인적으로 중급모자보다

이요정모자가 뜨기도 쉽고 마무리하기도 쉽고 예쁘네요~~

 

여러분도 연말에 가족과 함께 한번 도전해 보실래요?

저도 딸아이하고 또 떠보려합니다.

한생명도 살리고, 가족간 정도 더 깊어지고, 무엇보다 내 마음이 풍요로워지니

일석 삼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7. 23:30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중급모자뜨기" 도~전

 

 

 

 

첫눈과 함께 드디어 기다리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재료가 도착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해보았습니다.

 

 

 

 

쨔~쟌~~~ 

열어보니 이런 재료들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실타래가  작고 앙증스럽네요~~

실2타래, 링대바늘 ,마무리돗바늘, 안내책자, 그리고 편지쓰기

 

 

 

 

 

초급은 너무 쉽고 ~

조금 솜씨를 부려 볼수 있는 중급모자에 도~~~전~~~

위 도안을 잘 살펴 보시고

잘생긴 아이돌 박유천의 동영상을 따라 해 보실까요???    

 

 

   

 

 

1. 코잡기를 따라해 볼까요~~~

 

 

 

 

이렇게 하심 됩니다~~~

 

 

2.  가더뜨기~~

가더뜨기란 앞판 뒷판 모두 겉뜨기로 해 주심됩니다.

 

 

   

 

    

 

 

이렇게 가더뜨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3. 다음은 메리야스뜨기~~

메리야스뜨기란  앞판에서는 겉뜨기, 뒷판에서는 안뜨기를 해 주시면 됩니당~~

 

 

   

 

 

4. 코줄이기도 따라해 보아요~~~

 

 

   

 

   

 

 

코줄이기는 이렇게 두코를 한꺼번에 떠 주심 됩니다~

 

 

5. 이젠 마무를 해 볼까요???

 

 

   

 

 

쨔~~~쟌~~~~ 

이렇게 예쁘고 앙증맞은 모자가 완성되었습니다.

 

 

 

 

ㅋㅋ 모자가 너무 작아 삐약이 머리에 씌워 보았습니다.

이 모자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니 가슴이 뭉클하고 뿌듯합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 주세요~~~

 

다음은 요정모자 뜨기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posted by 럽이_ 2015. 12. 6. 11:49

 

 

 

토르영화에서 찾아보는 북유럽신화

토르와 로키, 오딘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진 마블코믹스의 영화 중에서

 

2011에 개봉한 천둥의 신 토르나

2013년에 개봉한 토르 : 더 다크 월드

 

영화안 내용을 보면

 

 

등장인물중에 보면 오딘, 그리고 로키, 헤임달,

아스가르드라는 단어와 라그나로크라는 단어가 나온다.

 

 

영화속 케릭터 이름이지만 다 하나의 신화로 부터 유래한다.

 

 

 

 

 

 

바로 북유럽신화이다.

 

 

유럽에는 신화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바로 그리스 신화와 북유럽신화이다.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아폴론이 등장하는 신화가 그리스 신화

오딘, 토르, 로키, 헤임달, 베르단디, 스쿨드, 울드가 등장하는 신화가 바로 북유럽신화이다.

(유명한 일본만화 "오 나의 여신님"에 나오는 베르단디, 스쿨드, 울드는 북유럽신화에서 따온 케릭터이다)

 

 

 

 

 

 

 

북유럽신화에서는

신들의 세계를 아스가르드, 사람들의 세계를 미드가르드라고 부른다.

 

그리고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를 잇는 무지개 다리를 비프로스트라고 부른다.

 

 

 

 

 

 

토르 영화에서는 비프로스트를 지키는 헤임달이라는 신이 있었는데

 

헤임달은 북유럽신화에서도 신들의 세계와 지상을 이어주는 비프로스트 무지개 다리에서 보초를 선다.

 

 

 

 

 

 

 

토르의 아버지로 나오는 오딘 (odin)은

그리스신화의 제우스격으로 나오는 신들의 왕이다.

 

 

북유럽신화에서 오딘과 토르는 실제부자관계가 아니다.

 

오딘 : 전쟁의 신, 지혜의 신, 마법의 신, 전사의 신, 낙원의 신인데 비해

토르 : 힘의 신, 천둥의 신, 농업의 신

 

 

 

 

토르 영화에서 형인 토르와 동생인 로키

북유럽신화에서는 실제 형동생관계가 아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로키의 특성을 잘 살렸다

북유럽신화에서 로키는 사기와 기만을 주특기로 하는 꾀와 속임수의 신이다.

 

(토르와 인간여자와의 연애 씬이 있으나.. 북유럽신화에서 토르는 시프라는 금발의 여신 아내가 있다.)

 

 

이렇듯. 북유럽신화를 알면

더 토르 영화를 재미나게 볼 수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1. 09:00

 

LG 올레드 티비 관심 있다면.. 할인 소식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미국 ' 블랙프라이데이 '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확실히 이제 국내에서도 해외직구가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국산제품을 외국에서 직구하는게 더 싸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는데요 지난 블랙프라이데이에 50만원 정도의 LG 스마트TV가 할인 쿠폰까지 해서 26만원대에 구매한 걸 보니 역시나 해외 직구가 답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러한 분위기에 국내 판매에서도 크게 할인이 들어가는데요 이번에 LG TV소식 전해 드립니다. 뭐 400만원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 올레드 가격대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쉽게 구매할수는 없지만 혹시 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는 팁으로 올려드립니다.

 

 

 

올레드 TV  30여종의 프리미엄 TV를 대상으로 파워세일에 들어갑니다 55인치에서 77인치까지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이 된다고 하니 ( 물론 캐시백,모바일 상품권으로.. ) 노려볼만 하겠죠 !

 개인적으로 전시장에 가면 정말 깜짝깜짝 놀랍니다. 디스 플레이의 발전이 정말 빠른것과 이제 그걸 누리기 위해서는 가격대도 정말 다양하게 준비되었다는것을 느끼네요  

 그리고 슈퍼 울트라HD TV, 울트라HD TV 등 10종의 TV도 최대 100만원 할인된 가격에 할인에 무이자 까지 된다고 하니 신혼집에 울트라HD로 구매 노리고 있는 분들은 정보 둘러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TV의 경우에는 한번 사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주기가 긴편이여서 합리적인 선택이 필요한데요 개인적으로 50인치 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그나저나 저도 집에 올레드 한번 들여놔 보고 싶네요  ^ ^

 

LG 올레드 티비 관심 있다면.. 할인 소식 END.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30. 23:30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함께 해 주세요~

 

 

                           

 

 

다사다난 했던 2015년 달력이 한장밖에 안 남았네요~~

연말이 되면 일년의 일들을 돌아보게 됩니다.

 

즐거웠던일...  슬펐던일...

 

또 소외된 이웃들도 돌아보게 됩니다.

지구촌은 아직도 전쟁으로, 기아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죄없는 어린아이들이...

 

이곳 저곳 작으나마 매달 자동이체로 후원을 하고 있지만

연말이 되니 뭔가 특별한 일이 없을까 생각중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생각이 났습니다.

 

 

 

 

전부터 꼭 한번 해 보고 싶었거든요~~

유니세프에서 하는 줄 알았는데....

세이브더칠드런이란 단체에서 하고 있네요~~^^

벌써 9번째라고 합니다.

좀 더 일찍 시작할 걸~~~

 

2015년 10월 26일 시작했고 2016년 3월 7일까지 캠페인이 진행이 되네요

이번 모자 목표수는 22만개이고

아프리카 잠비아 아시아 타지키스탄 보내집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대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매년  전세계에서 1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날 사망하고

290만명의 아기들이 한달안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들이 죽어가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체온증과 영양부족으로 면역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아기들이 많다는 사실에

정말 깜짝 놀랍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아기들에게  

털모자를 씌워주고 포대기로 싸서 엄마품에 꼭 안아주면

아기는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박동을 느끼고 호흡하며

기적적으로 다시 생명의 줄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캥거루케어입니다.

 

 

 

 

한코 한코 정성을 다해 생명을 살리려는 손길들을 통해 

완성된 모자를 지원 받은 나라에서는

영유아 사망률이 대부분 감소했다네요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 털모자 하나가 신상아의 체온을  2˚C 높여주는 인큐베이터가 된다니...

생명을 살리는 2˚C의 작은 기적 함께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뮤지컬 "시카고"  배우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네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책자와 재료를 모두 보내주신 답니다.

 

 

 

 

저두 처음이라 우선 이렇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내일이면 재료가 도착할 것 같습니다.

나의 손길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떨리는 마음으로 재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커피 몇잔 덜 마시고 함께 동참해 주세요~~~^^*

 

 

☞ 이곳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https://www.sc.or.kr/moja/?C_=1023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3. 23:30

 

 

부직포로 손쉽게 선인장과  꽃가습기 만들기

 

·

 

비가오고 나니 날씨가 부쩍 추워졌습니다.

난방을 하니 가뜩이나 건조한 사무실안이 너무 건조해 져 코안이 자꾸 마르며

불청객 비염이 슬그머니 찾아왔네요~~~

요즘 전기 가습기의 단점이 자꾸 보도되니 구입하기가 망설여 지더라구요~~

어떤가습기를 장만할까 고민중 TV에서 부직포를 이용하여 만든 천연가습기가 소개 되더라구요~

저거다 싶어 부직포를 구입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짜~~쟌~~~

이렇게 선인장 부직포 가습기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만드는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당~~~  

 

 

 준비물  :  부직포, 선인장 도안, 실과 바늘 또는 글로건, 가위

 

 

 

 

 

 

도안대로 그리고 오려서 몸체6장 손선인장 2장 준비합니다.

 

 

 

 

반씩 접어 무거운 책으로 눌러 각을 잡아 줍니다~~

 

 

 

 

바느질은  버튼홀 스티지라고 합니다.

글로건을 사용하니 빠르긴 한데 영 예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 힘은 들더라도 바느질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도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네번째 장 손을 왼쪽이 오게 이었다면 ~~~~

8번째 손도 왼쪽으로 오게끔 하여 바느질을 해

모양이 찌끄러 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 팁입니다.

 

 

 

 

 

8장을 모두 이어 주며 이런 모양이  됩니다.

 

 

 

 

좌~ 우~ 네 장씩 잡고 매줍니다.

 

 

 

 

 자~~~~

 이렇게 멋진 선인장 부직포 가습기 만들어 졌네요~~~~

 

그런데 이 방법이 어렵다고 생각되시는 분들께

 

더~ 더~ 더~  아주 쉬운 꽃부직포 가습기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로 60센티미터, 세로는 20센티미터 정도로 자른 다름  반으로 접어줍니다.

밑에 2.5cm정도 시접을 남기고 홈질로 간단히 꿰매 줍니다.

 

 

 

그런다음 접은 부분을 12m정도로 오렸는데 너무 두꺼워 

 5~7m 정도 두께로 한번씩 더 오려 줬습니다.

너무 두껍게 자르니 모양이 예쁘지 않더라구요~~

 

 

 

 

 

그런 다음 돌~돌~돌~ 예쁘게 말아서 끈으로 묶어주면

정말 정말 쉽고도 예쁜 꽃 부직포 가습기 만들어 졌네요~~~

 

 

 

요~녀석들~~~

작지만 효과가 있더라구요~~

건조해서 코가 말라 매일 고생했는데~~

요 녀석들 덕분에 요즘은  ㅎㅎㅎ

 

제품으로 나온것도 있긴한데 가격이 2만원대더라구요

헉~~~ 넘 비싸요~~~

가끔씩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소독도 된다네요~~~

 

여러분들도 예전 솜씨를 발휘하여 간편하고 저렴하게

선인장,꽃 부직포가습기 만들어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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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2. 21:50

물의 소중함을 느끼며.....대청댐 물문화관 탐방

 

오랜 가뭄으로 거북이 등처럼 바닥이 쩍쩍 갈라졌던 충추댐과 대청댐 상류가

가을 장마(?) 덕에 수위가 올라갔다는 반가운 뉴스를 보면서

새삼스레 물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합니다.

가뭄이 한참 일때 아이들과 대청댐 물문화관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바로 대청댐에 있는 물문화관 전경입니다.

물문화관은 우리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을 주제로 한 문화공간이며

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물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세워진 곳이랍니다.

 

물문화관에 들어서면 처음 만날수 있는 건 바로 체중계^^

이 체중계는 일반 체중계랑 달라서 우리 몸에 수분이 얼마나 있는지를

알아 볼수 있답니다.

대청댐 물 문화관은 입장료는 따로 없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이구요^^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대청댐 물문화관에는 큰 수족관이 있는데,금강 상류 중류 하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직접 만나 보실수 있답니다.

 

 [물은 자원이다] 라는 말이 조금은 생소하게 들리지만

늘 곁에 있어서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못 느끼고 살았는뎅

올해 가뭄이 계속되면서 지역 마다 단수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위가 낮아진

대청댐을 보니 새삼스레 물을 소중함을 느끼는 하루였던것 같아요^^

대청댐하면 충청권의 많은 시민들로 부터 사랑받은 휴식처이고 나들이 나오기 딱 좋은 곳이죠

힐링의 시간도 갖고 물의 소중함도 알고 물을 아끼는 선진국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대청댐 물문화관을 다녀왔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21. 20:06

입동, 겨울의 시작. 이번 겨울에는 무엇을 해볼까?



비가 온 후로 날씨가 점차적으로 추워지고 있네요~

2015년의 첫눈은 언제 올까 기대가 됩니다 


춥다고 방콕만 하면 늘어지고 무엇인가를 하는게 귀찮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이번 겨울에 '클레이 공예'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클레이공예 란?

= 두 손으로 점토를 이용하여 아기자기한 장식, 인형, 작품 등을 만드는 것



제가 손재주가 있는건 아니지만 

한번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기본 색의 클레이점토를 골고루 섞으면

다양한 색깔이 나오게 됩니다~~


점토를 초등학교 이후로 만져보곤 오랜만이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내가 만들고자 하는 캐릭터 사진을 보고

1~2시간 집중해서 하면 뚝딱!! 하고 완성이 됩니다.

그 동안 클레이공예에만 집중을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한답니다^^


(위 사진은 클레이공예 한달 독학 후 작품^^)


내가 만든것을 주변사람들에게 선물로 나눠주니

"우와~고마워, 귀엽다"

"다음에 또 만들어줄수 있어?"

"이걸 어떻게 만들었어? 신기하다"

라는 말을 듣게되어 즐거운 하루가 되기도 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서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조그만한 선물을 해보아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1. 00:52

[송촌동] 가벼운 저녁 운동할만한 곳~ 힐링되는 산책로 강추

 

 초록을 만껏 즐기며 힐링할수있는 송촌동 산책로

송촌동엔 내가 좋아하고 추천하고 싶은 장소들이 몇군데 있답니다.

그 중에 한 곳 산책로죠.

 송촌동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중 하나라고해도 맞을듯해요.

 

송촌동 선비5단지~ 1단지까지 힐링할수있는 산책로

오늘도 찾아가봅니다.

 전 저녁 먹고 가볍게 운동할만한 장소로 최고라 생각합니다.

 데이트

옹기종기 야채 텃밭도 지나고, 테니스장도 지나고,공원도 지나고...

가고 오는 길 볼거리들이 많아서 힐링제대로 될겁니다.

확인해볼까요?

 

왕복 1시간 30분 충분히 운동되겠지요.

선비마을1단지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중

7시되니 점점 가로등이 켜지기 시작하네요..

 

 

무당벌래 두마리

정말 귀엽죠

가로등 위로 누가 더 빨리 올라가나 경주하는 듯 보여요.

 

 

이 정자 주변에 붙은 무당벌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것같아요.

 

 

저녁되니 산책로가 분위기 있게변하니

음~ 지나치기 넘 아깝다라는 생각이 들게하죠.

 

 

조금 가다보니 나무 가로등

첨엔 깜짝 놀랐어요.

옛날 전래동화에서 나오는 도깨비를 넘 많이 봐서 그런듯^^ 

 

폰으로 찍어서 그렇지 그냥보면 정말 나무 스탠드예요.

은은하기도 하고...

 암튼 신기해요.

 

 

혼자다니면 무섭겠죠?

요즘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안심하세요.

운동하는 사람들 지나가고 나서 찍느라 고생했답니다.

 

 

 

 

가로등이 안내해줘서 길 잃어버리지 않고 잘 찾아왔죠?

어느덧 시작한 곳 5단지까지 왔네요.

땀도 나고 마음도 생각도 상쾌해지고 ...

계족산 밑이라 밤에는 좀 쌀쌀해요.

다니러 오실때 잘 챙겨입고오는거 잊지마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4. 22:23

 

살아가면서 마음대로 안될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가 종종 바람처럼 찾아온다.

오늘은 책 한권을 소개하고자한다.

 

 

 

 

"미움받을 용기"

작가: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미움받을 용기" 책소개는 이렇다

 어릴 때부터 성격이 어두워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언제까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살아야 할지, 그는 오늘도 고민이다.

이런 그의 고민에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다.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 철학자가 있다.

바로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살아가면서 용기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 하루

자라가기때문에 필요하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다."

누구나 미움받는 것에는 약하다. 나도 그렇고...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 돼.

가장 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에 멈춰 서 있는 것이라네"

 

 

 

 

"미움받을 용기" 책을 읽으며...

 순간순간 공감할수있는 글들이 있어서 좋았다.

알면서도 잊고 살때가 많다.

매일듣고  보고 반복하는 습관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