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8. 05:00

돈가스 맛집으로 가볼까요?

 

돈가스를 좋아하는 우리딸과 특별히 딸의 생일을 맞이하여 저희 가족은 외식을 하기로 하고

소문난 돈가스 맛집을 찾아갔어요.

 

둔산동 법원근처인데요 돈쿡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매일 정해진 양의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소진될때까지 문여는 곳이라는데 저녁 8시만 되어도

그날 만들어진 수제 돈가스는 거의 팔린다고 하네요?

 

주차때문에 어딜 가길 싫어하는 우리남편이지만 돈쿡은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어서

good 입니다.

 

돈가스 정식 두개랑 어린이 돈가스를 주문했어요

 

 

 

 

 

 

단체손님도 가능하고 가족끼리도 가능한 넗은 홀과 깔금한 실내인테리어와

친절한 직원의 서비스까지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겉은 바삭바삭 속은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고 소스도 앙증맞은 그릇에 보기좋게

담겨서 나오고 벌써 두번째 가는곳인데 이러다가 단골 될지 모르겠어요^^

 

 

 

 

특히 우리딸 신나게 먹는 모습. 콧노래까지 덤으로 불러주네요.ㅋ

 

 

 

 

 

느끼한 맛을 싹 가시게하는 우동국물이 있어야 돈가스가 더욱 잘 먹을수 있겠죠?

평소같으면 면을 좋아하는 저는 우동부터 먹어버리는 바람에

돈가스를 다 먹지 못하는데,

오늘은 돈가스부터 먹었다는....^^

 

 

즐겁게 먹는 우리가족 오늘의 외식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6. 05:00

요즘 황사로 인해 외출이 많이 꺼려지셨죠,,,

황사가 많은 봄에는 돼지고기 소비가 많아진다죠,,,

그래서 오늘은 황사대비 돼지통구이를 해보았어요

고기는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좋아해서 아무렇게나 요리해도 맛있게 잘먹는것 같아요

특히 저희집은 삼시세끼 고기를 자주 먹는 편이랍니다,,,

성장기 어린이가 둘에,,,,고기만 좋아하는 편식쟁이 큰큰 아들이 있는지라,,

 

 그래서 통으로 준비한 삼겹살은 간단하게 후추 솔솔 뿌려 오븐에 넣고 구워주면,,,,,,,끝

참 간단하죠,,

 

 고기가 익는 동안 고기랑 함께 먹을 야채를 준비했습니다

요즘 TV 프로그램 중 삼시세끼 어촌편이 나오는데요,,,,

차승원의 뚜다닥 요리가 탐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쌈싸먹을 야채를 삼시세끼 차승원이 주로 요리하는 방법으로 만들어 봤어요

각종 쌈야채를 자르고 간장, 까나리액젓, 마늘, 고추가루, 식초,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고

뚜다닥 만들었더니,,,

와~~~~ 맛있어용,,,

 

 이젠 국물이 필요하겠죠,,,

추운겨울엔 얼큰한 국물이 최고죠,,,,

매콤한 오뎅탕을 끓여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확~~~날려버려도 좋을듯하네요

육수에 고추가루 사사락 뿌리고 마늘도 넣고 청양고추도 한개 송송 썰어 넣어주면,,,,,

윽,, 맵기만 해요,,,

 

그래서 요즘 오뎅 사면 들어있는 마법의 스프를 조금 넣어요  ㅋㅋㅋ

그럼 기가 막힌 맛이 나요

 

캬~~소주한잔 땡기시겠죵,,

 

기름이 좔좔~ 고기가 잘 익었네요,,,

 

한입 크기로 자르면 먹음직 스럽죠

 

 완 성 !!

 

 고기 위에 야채를 올려 먹으면,,

담백하고 야들야들한 고기 맛에 야채의 상큼함이 더해져,,,,살이 찌는 소리가 나죠

 

 그래도 고기는 쌈싸먹어야 제맛이죠,,,

 

오늘도 삼시세끼를 해결하셨는지요

우리가족 여러분 삼시세끼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1. 05:30

봄내음이 솔솔나는 냉이된장국 만드는법

한겨울을 보낸 냉이들이 이제 봄을 맞아 향기를 뿜습니다.봄의 전령사인 냉이를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저는 냉이된장국을 선택했습니다.

나이가 드니 국없이는 밥 못겠다고 하는 남편말에 항상 고민하는 국거리. 오늘은 뭘로 국을 만들지?

 

주부라면 당연 고민하시지요?

주중에 한번쯤 끓여보심 좋을듯 싶어 냉이 된장국을 소개해 볼께요.

 

먼저 재료준비입니다.

냉이.된장.멸치,다진마늘,다진파  를  준비해주세요.

 멸치의 비린내제거를 위해 달궈진 냄비에 멸치를 볶아내고

물을 부어 한참 육수를 내어줍니다.

 

 

 

 

 

멸치육수가 준비되면 된장을 잘 풀어줍니다.

 

 

 

 

 

 

 

된장푼 국물을 잘 끓이는 사이 냉이를 여러번 씻어 흙을 제거해 준비합니다.

냉이의 뿌리에 흙이 많으니 칼로 잘 긁어내 줘야 입안에서 돌이 안씹겠죠?

 

 

 

 

 

 

 

 

 

 

잘 씻은 냉이를 체에 받쳐 물기제거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된장푼 국물이 끓으면 썰어논 냉이와 다진마늘넣고  간을 보면서 약간의 소금이나 국간장도 넣어보세요.

 

저희는 싱겁게 먹는편이라 된장하나면 간은 ok

 

 

 

 

 

 

 

 

다끓어 오르면 다진파를 넣고 마무리 해주시면 끝

 

 

참쉽게도 설명하는데요 냉이씻는일 한참동안 해야해서 장난아닙니다.

자 여러분도 따라해 보실수 있으시죠?

오늘저녁 국거리는 냉이 된장국으로 밥상에 올려보세요~~

냉이 된장국에 밥말아 드시면 더욱 맛있다는....ㅋ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19. 03:00

설날 세시음식으로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꼭 챙기는 음식이 바로 떡국이죠,,,

  

 

옛날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쌀밥 한그릇 먹기 어려울 정도로 쌀이 귀했답니다.

그렇게 때문에 그런 쌀로 떡을 만들어 먹는 다는것은

큰 잔치나 명절 같은 의미가 있는 날뿐이었습니다

 

 


그래서 떡은 잔치의 상징성이 최고의 즐거움으로 확대된 것이라고 합니다

설날아침에 평소 먹기 힘든 고기와 떡을 먹기 위해

고기가 들어간 떡국이 명절음식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가래떡을 뽑아 얇고 어슷하게 썰어서 육수에 끓인 설날 음식인 떡국은

설날은 천지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인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으로

깨끗한 흰떡을 끓여 먹은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날 먹는 떡국은 나이를 한 살씩 더 먹는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가래떡의 모양과 색깔에도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흰떡은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로 시작을 뜻하기도 하고
설날은 천지 만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 인 만큼 엄숙하고 청결해야 한다는 뜻에서

깨끗한 흰떡국을 끓여 먹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래떡은 왜 길게 뽑았을까요?
떡을 쭉쭉 길게 뽑듯이 재산도 그만큼 많이 늘어나고 무병장수 하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왕가에서는 가래떡을 썰 때 동그란 모양으로 썰었는데 그 모양이 마치

옛날 화폐인 엽전같았고  엽전처럼 생긴 떡국을 먹으면서 맞이하는

새해에는 돈이 잘 들어와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조상들의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형형색색 예쁜색으로 만들기도 하고
옛날에 비해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해 대통령도 가래떡을 선물한다고 하니

그때와의 의미는 많이 달라졌네요

 

 

만두나 굴을 함께 넣어 만들기도 하는 떡국,,,
고기 육수나 사골육수로 끓이기에 한국사람에게 영양만점인 떡국꾸미집에는

떡을 안좋아하는 녀석이 있어 꼭 만두를 함께 넣습니다,,,

옛날에 태어났다면 편식은 상상도 못했겠죠


이번 설에는 맛있는 떡국 한그릇 뚝딱 드시고 나이도 한살챙기셔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16. 20:34

안동찜닭 안부러운 집에서 만드는 간장닭찜

 

모든 닭요리를 사랑하는 울식구들,

 어린 딸까지 먹을수 있는 닭요리가

뭐가 있을까?

고민끝에 매운닭볶음탕보다는 간장넣은 간장닭찜을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요리는 간장찜닭입니다.

두그두그두그 긴장푸시고 한번 절 따라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닭볶음탕용 닭을 구입하여 비린내 제거를 위해,또 부드러운육질을 원하시면 잘씻은 닭에 우유를 부어 30분정도 담가두어도 좋습니다.

 

 

저는 바로 사온 닭이기에 우선 한번 씻은 닭을 냄비에 물을 넣고 맛술을 넣은 다음 끓여줍니다.

 

 

 

너무 오래끓이면 안되고 10~15분가량 끓여서 불을 끄고 차가운물에

씻어 닭의 핏물제거를 해줍니다.

 

 

 

 

 

 

 

 

 

 

그다음은 감자를 먹기좋게 썰어 준비해 잘 씻은 닭과 함께 한번더 끓여줍니다.

 

 

 

 

 

 

그사이 당면을 뜨거운물에 잠시 담가둡니다.

 

 

 

 

 

 

 

 

들어갈 야채들을 손질하여 먹기좋게 썰어둡니다.

 

 

 

 

 

양념은 간장.후추,물엿이나 매실액,마늘,생강,참기름을 섞어 준비해줍니다.

 

 

 

 

 

 

이제 끓는 냄비에 준비한 당면을 넣어주고 섞어준 양념을 넣어주고

 

 

 

 

 

 

 

끓이다가 야채를 차례대로 넣고 살짝 끓이면 완성...

 

 

 

 

 

자 이제 안동찜닭 안부러우시죠?

집에서도 충분히 가족들과 즐기는 오늘 저녁메뉴로 어떠신가요?

아빠는 아빠대로 딸은 딸대로 아주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퇴근을 기다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12. 05:49

저녁에 지친몸으로 집에 들어왔는데

맙소사 헉

냉장고가,,,텅텅 비어있네요....

요즘 우리집 아이들이 먹는 양이 어마무시해서

식비가 점점 거대해지는 듯 하여,,,,저라도 먹는 양을 줄여야 겠어요 no2

다시 나가긴 귀찮고 해서,,,냉장고를 뒤적뒤적,,,

늘 든든하게 냉장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멸치와 김 그리고 고추가 있네요,,

멸치 고추김밥??

멸치 고추 김밥,,,,한 번 만들어보죠,,,

 

준비물은 잔멸치, 김, 견과류 .....양념재료 : 고추장, 파, 고추, 마늘, 매실청, 참기름, 올리브유, 깨,..

 

 집에 견과류가 아몬드 밖에 없네요,,,,견과류는 아무거나 마구마구 넣어주세요

작게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파, 마늘, 고추도 잘게 다녀주세요

 

 잔멸치는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주세요

 

 물기를 뺀 후 기름두르고 볶아주세요

 

 멸치는 잠시 꺼내놓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먼저 볶아주세요

 

나머지 양념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은 취향대로 이것저것 넣으셔도 괜찮아요

 

 멸치 넣고 섞으면 끝

 

 김에 올려 돌돌 말아주면 김밥이 완성

 매운맛을 잠재울 치즈를 넣어서 말아주세요

느끼함은 더하지만,,,,아이들은 좋아하네요

깻잎을 깔아도 맛있겠죠,,,,오늘은 냉장고가 휑~~해서 깔게 없네요ㅠㅠ

 

 아침에 먹다 남은 삶은 양배추도 말아봤습니다,,

이것도 나름 맛있었어요,,

 

 

이렇게 만들어본 멸치 고추김밥,,,,맛있어 보이나요??

가끔 한번씩 먹어도 맛있겠죠

 

내일은 뭐 먹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5. 06:00

매 끼니마다 메뉴가 걱정되는 주부는

오늘은 뭘 먹지,,,,,

 

가족들이 콩나물을 좋아해서 자주 먹게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콩나물처럼 키는 쑥쑥 잘 크는것 같아요

어렷을때 사촌언니가 키가 작아서 제가 뭘 먹고 저렇게 컸나 하고 식사시간에 봤다는데

어김없이 엄마가 아랫목에 이불덮어 키우신 콩나물을 맛있게 많이 먹더라네요

그래서 언니도 콩나물을 먹기 시작했는데

이미 성장이 멈췄다며 투덜대던 그때가 문득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콩나물을 한꺼번에 실컷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밥을 해보았어요

 

@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밥 @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삶아준 후 찬물에 씻어

아삭아삭한 삭감이 나노록 해주세요,,,

 

 콩나물 삶은 물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 

이 물로 밥을 지을꺼에요

 

 쌀에 물을 붓고 밥을 지으면 끝이지요

전에는 콩나물을 함께 넣고 밥을 했는데 아삭함이 덜하더라구요

 

 자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콩나물 삶은 물로 해서 그런지 더 먹고 싶어지네요

 

아 달래장을 만들어야지요

달래는 깨끗이 씻어 3cm크기로 취향대로 잘라주세요

다진고추, 다진파, 참기름, 고추가루, 설탕, 깨소금, 식초

마지막으로 달래를 넣고 휘휘 저어주면

음 고소해~~

 

  밥위에 콩나물을 얹고 달래장을 곁들이면

고소하고 아삭한 콩나물 밥 완성

 

 사진을 보니 카메라를 하나 사고싶은 충동감이 드네요

 

아삭하고 고소한 콩나물 밥

한 수저 하실래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 21:05

안녕하세요

옥천에 빙어 잡으러 갔다가 발시려 손시려 동동 대다 한마리도 못건지고,,,,

빙어요리 포스팅은 저멀리 떠나가고 대신 옥천에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얼음구멍 사이로 낚시줄을 넣었지만

똑똑한 빙어들은 먹튀를 어찌나 잘하던지,,,포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얼음위에서 한없이 빙어가 미끼를 물기만 기다리고....

인내와 끈기가 부족한 전 바로 철수....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현 박근혜 대통령의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 생가에 갔습니다..

육영수 여사가 영부인이 되기 전까지 살았던 곳을 한번 보겠습니다

 

안내에 따르면

이 가옥은 육영수 여사가 1925년에 태어나 1950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으며 흔히 "교동집"이라 불러졌던 옥천지역의 명문가이다 1600년대부터 삼정승이 살았던 집으로 1984년에 전형적인 충청도지역 상류주택의 양식으로 축조되었다, 그 이후 1918년 육영사의 아버지 종관씨가 매입하여 건물의 기단을 높여 개축하였는데 각기 독립된 아랫집, 큰집, 윗집, 사당영역으로 구획하고 담자, 협문, 부속건물로 적절히 배치하였다

1969년 본래의 모습과 다른 현대식 한옥으로 개축하여 사용되어오다 오랫동안 방치하여 퇴락되었고 1999년 철거 되었다 2002년 4월26일이 생가터가 충청북도 기념물 제123호로 지정되었고 2004녀녀 12월 안채 복원공사를 시작으로 수차례의 발굴과 자문회의 등 고증을 거쳐 2010년 5월에 안채, 사랑채, 위채, 아래채, 사당 등 건물 13동과 부대시설의 복원공사를 완료하였다

 육영수여사는 어린이를 위한 육영재단을 설립하고 양지회 등 각종 단체를 조직하여 자선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대통령의 훌륭한 내조자이자 자애로운 한국의 어머니로서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 잘 몰랐던 육영수 여사

어떤분이기에 생가를 이렇게도 잘 복원해놨을까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시절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는 피살되었고 국모를 잃은 국민들은 크게 슬퍼하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잃은 박근혜 대통령은 그당시 얼마나 가슴아팠을까 감히 짐작해봅니다.

어떤경우라도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이런 죽음은 절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비록 빙어는 못잡았지만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보며 잊혀진 역사를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9. 09:38

날씨가 쌀쌀할 때 바삭하게 한입 베었을때 소리만으로도 환상적인

하트3오징어링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시장에 갔더니 오징어가 저를 보며 데려가달라고 합니다

 오징어링 튀김을 하기위해 손질은 통으로 해달라고 했습니다

안그럼 오징어 배를 쫘~악 갈라서 준답니다

 3마리를 통으로 사서 껍질을 벗긴 후 잘 씻어 링으로 잘라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샤샤삭 묻혀줍니다.

 

오징어는 물기가 많기 때문에 전 미리 가루를 묻히고 튀기기 전에 한번더 묻혔습니다

 

튀김옷은 냉동실에 넣어뒀던 차가운 물로 해주면 더 바삭해집니다

반죽은 절대 막막 저으면 안되요 젓가락으로 대충 휘휘 저어주세요

이 방법은 일식집에서 튀기는 방법이랍니다. 튀김꽃이 핀다는,,,

얼음담은 그릇위에 반죽을 올려놓으면 더 바삭바삭...귀찮아서 패스

 

이제 기름온도 170도에서 튀김옷을 입혀 튀겨주면 됩니다

튀길때 오징어의 모양을 잘 잡아줘야 멋진 오징어링 모양이 됩니다

오징어는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기때문에 특히 주의해서 튀기세요

기름이 사방팔방 막막 튀길 수 있으니 조심 조심 또 조심,,,내피부는 소중하니까

 

바삭하게 드시기 위해 두번을 튀겨줍니다

요즘엔 손쉽게 공기로 튀기는 에어프라이어가 인기인데,,,

한동안 갖고 싶었지만 그래도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제맛이죠,,,

 

따끈한 차와 한잔 마시면 넘넘 맛있겠죠 

멍2 아이들 방학 기간에는 기름소모가 급격이 증가하고

우리의 살들도 급격히 증가하는걸 느낄 수 있는데 튀김요리는 가끔 드시는게 좋겠죵,,,,,

그래도 먹을땐 맛있게 먹자구요~~

바삭한 오징어링 만들기였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8. 00:22

[땅콩의 효능] 손이가요 손이가 ~땅콩에 손이가요^^ 땅콩의 효능

 

얼마전에 시골 친청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농사지으신 거라며 땅콩을 한보따리 싸주셨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그저 자식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싶은

바다 보다 넓은 사랑^^ 왠지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농사지으신 땅콩을 볶아야 한다고 하시기에

집에와서 신랑이랑 후라이팬에 넣고 볶아 식탁위에 놓아 두었더니

아이들도 남편도 자꾸만 손이 간다며 고소한 땅콩을 냠냠 ~~~

 

땅콩 하면 얼마전에 이슈가 되었던 대한항공

땅콩 회항이라는 말이 검색어가 될정도로 이슈가 되었습니다.

고소하고 맛있는 땅콩 그냥 우아하고 맛있게 드시지...

 

여러분도 땅콩좋아하시죠^^

고소한것이 먹고 싶고 주전부리가 생각나면 아주 먹는 땅콩

땅콩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을까요??

 

 

 

1.땅콩 효능

고소한 땅콩에는 올레이신과 리놀산이 풍부하여  콜레스트롤을

낮춰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2.땅콩 효능

자꾸만 손이 가는 땅콩에는 비타민B와 불포화 지방산 성분이 많아서

혈액순환과 피부세포를 활발하게 하여 노화방지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땅콩은 고단백 고칼리로 식품으로 너무 많이 드시면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음식은 적당히^^

 

땅콩의 칼로리kcal 는 100g 에 약 569 kacl 라고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시죠 ^^땅콩 8개 정도가 10g 정도 되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