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16. 20:35

강력스티커 깔끔하고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

 

우리에게 편리한 차는 가끔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죠

주차를 할 공간이 없어 근처 아파트에 얌전히 세워놓고 가면 어김없이 붙여 있는 강력스티커 경고지,,,

한번쯤은 경험해봤을 강력스티커의 공포는 여름 햇살보다도 뜨겁고 짜증이나죠

이런 강력스티커 깔끔하고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친구가 사는 아파트에 얌전히 주차를 하고 시원하게 차한잔 하러 간사이

친구와 한시간 이상 수다 삼매경에 빠져 내 차에 강력스티커를 붙여서 깔끔하게 꾸며주는

경비아저씨의 노고를 상상도 못한채,,

그렇게 차에 올라탄 순간,,,오른쪽에 참 반듯하게 잘도 붙여주신 경비아저씨를 칭찬하며,,,

이까짓 경고문 강력스티커 쯤이야 깔끔하고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지..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 강력스티커 경고문!!

설마 아래의 사진처럼 제거하다 못해 그냥 지저분한 채 다니시는건 아니겠지요

그냥 그대로 붙여놓고 또 아파트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경비아저씨의 

스티커 붙이는 솜씨는 날로 진화(?)

붙인곳 윗쪽에 하나를 더 붙여주는 센스

그에 질세라 그냥 두장을 다 붙인채 다니시는 멘탈이 참 강하신분들도 있죠

강제로 그냥 떼려다가 오히려 이런 지저분한 상태가 되죠 

이럴땐 당황하지 마시고 스프레이형 모기약 하나만 준비하시면되요

스프레이형 모기약의 휘발성분이 스티커의 끈적이는 성분을 녹여

강력스티커가 깔끔하고 간단하게 제거 된다구요

방법은 모기약을 강력스티커에 충분히 뿌려주고 기다리면 되요

모기약이 충분히 스며들도록 5분정도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 한번 더 뿌려주시고 잠시 기다려주세요

자 이제 한쪽 끝을 떼어내시면,,,,와우~~ 한번에 속 시원하게 제거할 수 있어요

 돌돌 말려 깔끔하고 완벽하게 제거 된 강력스티커의 마지막 최후는 쓰레기통이죠

손에서 모기약의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끈적임 전혀 없이 깔끔하고 깨끗하게 제거 되었네요

이젠 문제없겠죠

하지만 이런 방법을 안다해서 아무렇게나 주차하면 안되겠지요

앞으로 지정된 장소에 주차를 하고 방문시에는 꼭 방문증을 소지해야겠어요

우리의 주차문화도 깔끔하고 올바르게 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힘쓰자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9. 16:55

[샤워커튼, 샤워커텐]

고양이 그림 샤워커튼을 설치했어요^^

 

 

욕실 청소를 할 때마다

사방팔방 튀어있는

욕실의 비눗물 얼룩을 닦으면서

샤워커튼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어요.

 

샤워커튼이 있다

욕실 전체에 비눗물이 튀지는

않을테니까요^^

 

항상 물기가 많은

욕실에 설치할 제품이니

이왕이면 제대로 사자 싶어서

나름대로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

 

 

 

 

처음엔 무조건 저렴한 걸 골랐었어요.

그런데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무조건 저렴한 걸 살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

제품의 질과 사용후기등 을 종합하여

마음에 쏙 드는 고양이 그림 샤워커튼을

과감하게 구입 하였습니다^^

 

 

 

 

뭐가 과감하냐구요?

뭐 엄~청나게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제가 예상했던 금액을 가볍게 뛰어 넘다못해

과연 구입를 꼭 해야 할 것인가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든 금액 이였기에

과감하게 구입했다고 한거에요^^

 

대부분의 제품에는

커튼봉이나 커튼고리 종류가

같이 딸려오는데

제가 선택한 고양이 그림 샤워커튼은

모두 별도로 구매를 해야 했거든요.

ㅠㅠ

 

 

 

 

제가 별도로 구매한

스텐레스 커튼 링 입니다.

일반 플라스틱 링이 때가 잘 낀다고 해서

늘 깔끔하게 쓸 수 있다는

스텐레스 제품으로 별도 구입했어요^^

 

 

 

사람 발바닥 모양 같은것이

무척 귀엽게 느껴졌어요^^

다만 가격을 생각하면

귀엽다던 생각이 싹~! 가십니다.

ㅋㅋㅋ

 

 

 

이 고양이 그림 샤워커튼을 고르느라

무척 애먹었어요^^

다른 여러가지 멋진 그림도 많았지만

유독 이 고양이 그림이

제 두 눈에 콕 박혀버렸지 뭐에요^^

덕분에 지출은 후덜덜하게

하게 되었답니다 ㅠㅠ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일반 비닐 제품이 아닌

패브릭 소재에요.

그래서 피부나 욕조가 물에 젖어도

샤워커튼이 달라붙지 않아요^^

 

 

 

제품설명서가 흐릿하니 잘 안보이네요^^

주된 내용은 세탁기로도 세탁은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단독 손빨래 해달라는 내용과

자사 제품의 장점만을

줄줄이 써 놓았네요^^

 

 

 

샤워커튼고리에 연결되는 부분이

깔끔하고 튼튼해 보이죠?

아랫단은 봉재 부분도 없어서

물때가 낄 염려도 없답니다^^

 

 

 

옛날부터 물건을 잘 모르면

돈을 더 주면 된다고 했다더니

그 말이 딱 맞는것 같아요^^

 

샤워커튼의 연결고리 부분과

스텐레스 커튼 링이 같은 스텐레스라

서로 연결하니 너무 잘 어울리네요^^

 

 

 

처음엔 집에 커튼용 압착봉이 있는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커튼봉도 함께 구매를 했어요.

길이가 쭉쭉 늘어나니

어지간한 공간은 다 설치가 되겠더라구요^^ 

 

 

 

 

이제 커튼봉에 연결된 링을 넣어서

설치를 할거에요.

설치를 하려고 하니 마음이 막 설레이네요^^

제발 생각했던 만큼 예쁘기를~!

 

 

 

짜짠~!!!!

과감하게 구입한

고양이 그림 샤워커튼!!!

 

생각했던 만큼보다 훨~씬, 그 이상!

너~~~~무 마음에 들고

너~~~무 너무 예쁘네요^^

 

 

샤워커튼을 움직일때마다

고양이가 함께 움직이고

샤워커튼링의 움직이는 소리가

차라락 차라락 경쾌하게 들리니

기분도 상쾌해요^^

 

 

 

욕실에 아직 샤워커튼이 없으세요?

샤워커튼을 달아보세요^^

샤워 할때는 아늑한 느낌이 들어 좋고

물이 튀지 않으니 욕실도 깔끔해지고

덕분에 욕실청소도 쉬워지고!!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2. 14:54

진이의 이팝나무에 숨겨진 이야기 

 

 

 

5월이 되면 세상은 하얀 솜사탕으로 변한다. 

신이 계시다면 인간들에게 하늘의 꽃 단비를 내려주고있다. 하겠다.

이팝나무가 세상을 하얗게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만개한 이팝나무는  멀리서 보면 활짝 피어있는 꽃들이

수북이 쌓인 이팝(입쌀로 지은 밥)처럼 보인다 하여  이밥나무로 불리다

이팝나무가 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이팝나무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한해의 농사의 풍년을

 알 수가 있고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이팝나무를 신성하게 생각했다.

 

 

 

 

 

 

 

세상을 바꾸어놓은 이팝나무 꽃들이 바람에 날리면

하얀 나비들이 춤을 추는 것 같고 하얀 천사들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을 하고 있다는 감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5월에 세상의 만물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하늘에

인간에게 잠시 보여 주는 천국의 화원이라는 생각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3. 06:24

[대전축제] 어린이날 행사. 명물빵집 성심당.

 

 

 

소파 방정환(方定煥)을 비롯하여 일본유학생

색동회가 주관하여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정했다 그것은 일제통치하에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고 자라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축복을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1939년 일제 탄압으로 없어졌다가 해방 후 1946년 5월5일을

 어린이 날로 정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중앙로에 차 없는 거리가 펼쳐진다.

하루만 어린이날이 아니고 하루만 어버이날이 아니고 하루만 스승의

날이 아니지만 어린이들의 건강과 축복 속에

하늘을 날아보고 마음을 펼쳐보기 위해 마련한 어린이 행사이다. 

 

 

 

 

 

 

차 없는 거리 행사 중심에 대전에

명물 빵집 성심당이 있다. 아이들과 외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는

생각에 아래 행사 안내와 빵집을 소개한다.

 

 

 

 

 

 

 

날아라.새들아 푸른 하늘아 높이.높이 날아올라라

어린이날에 엄마랑 아이랑 함께 외식하기 좋은 명물빵집 소개합니다.

대전에서 빵집으로는 정직하고 경이로운 빵이라 하여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전성심당 빵집입니다.

 

 

 

 

 

 

왜 아빠랑 같이 안가고 엄마랑 가야 되는 것은 다름

엄마시절의 판타롱 입고 통키타치던 시절에 먹던 부추 빵이 유명하구요

줄을 서서 기다리던 튀김 소보로빵이 있어요.

엄마들이 좋아하는 팥빵이 너무나 맛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2층으로 올라가면 호텔이나 유명한

레스토랑에 가면 비싸게 먹어야 하는 각종 외식요리가 저렴한 가격에

맛나게 드실 수가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식성에 따라 골라서 먹을 수가 있어서 편해요

 

 

 

 

 

 

 

꼭 어린이날이 아니더라도 방학이나 주말이 되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시내에 나왔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대로 골라서 먹으니 맛도 좋고

깨끗하고 정성이 담겨져 부담이 없이 먹게 되더라.

 

 

 

 

 

 

대전 성심당 명물빵집은 대전의 명물이며

빵을 만드는데 정직하며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아이들과  무엇을 먹을 까 망설이지 말

 믿고 찾아드셔 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30. 07:08

진이의 내시경과 거짓말 탐지기이야기 

 

 

 

천지만물도  겉으로 보이는 것이 엄청난 것 같지만 실상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 많다는 것이 하늘과 바다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인간은 겉으로 보이는 아주 작은 것에 만족하면 살아간다.

 

 

 

 

 

 

깨알 같은 은 내시경이 위속에 들어와 위막을 살피

거짓말 탐지가 내 속에 들어와 양심을 점검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들여다 볼 수가 없는 곳을 확인 한다는 것이

양심은 드러나지 않아 하늘만 아는 일을 기계도 알고 있다 하겠다.

 

 

 

 

 

 

위 내시경이 위속으로 들어가 볼 수가 없던 곳까지 낱낱히

보여주니 양심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하늘을 속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하늘은 알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에 소름이 몰려온다.

 

 

 

 

 

 

겉모습은 확인할 수가 있어도 마음 속은 들여 볼 수가

없는 것인데 내시경을 통해 위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처럼 나의 양심과

 올바름은 하늘이 알고 나 자신이 알기에 그래서 하늘을 향해

부끄럽지 않았다고 맹세를 하는 것이 아닐까.?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24. 10:49

진이의 잔인한 꽃다운 청춘이야기

 

 

 

꽃은 피어있을 때가 청춘이다.

시들며 그나마 천대를 받는 것이 시들어버린 꽃이다

피어있을 때가 아름답기에 벌과 나비가 날아온다. 그것이 청춘이다.

 

 

지나간 청춘을 아쉬워하고 시들어버린 시간을 그리워하는 것은

꽃이 피었다가 흩어져 청춘이 날아갔기 때문이다.

 

 

 

 

 

 

 

4월은 잔인한 달이다. 꽃다운 나이에 많은 젊은이들이

민주화운동으로 밝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죽어갔다

꽃다운 나이에 피어나지도 못하고 시든 것이 아니라

 

 

젊은 청춘이 꿈을 못 이루고 꺾어져 갔다. 청춘을 희생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기 위해 몸부림을 치며 죽어갔다는 것이다.

 

 

 

 

 

 

 

 

4월은 모든 꽃들이 죽음에서 부활을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인지 4월에 예수의 부활도 있고 모든 만물이 새롭게 피어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다.

 

 

비록 꽃은 청춘은 시들고 죽었어도 그 정신이 남아

있기에 4월이 되면 말없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는 생각이다.

 

 

 

 

 

 

 

젊은 꽃들과 청춘들의 영혼들이 꽃이 되고 나비가 되어

4월의 아픔을 치유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 하염없이 내리는

 봄비 속에서 느낌으로도 알 수가 있다.

 

 

4월은 잔인하면서도 새로운 세상을 펼쳐가며 살아가라고

청춘이 꽃이되어 다시 피어난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18. 06:57

진이의 당돌한 이야기 

 

 

 

사람들은 말한다. 인간은 언젠가는 흙으로 돌아간다고

다시 말하면 태어난 곳이  흙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다

결국 흙 같이 흩어지는 인생. 태어나 죽어야 되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 간다는 말이 인간에게 잘 어울리고

 영원히 잠들어야 할 곳이 깊은 땅속 흙이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인간은 흙으로 먹고사는 만물의 영장이다 아무리 지혜가 발달해도

흙에서 자라는 곡식과 열매를 거두어 먹지 않고는 살아 갈 수가 없다 하겠다

인간이 죽어 흙이 되고 흙에서 자라는 열매로 살아간다.

 

 

또 흙이 뭉치고 단단해져서 돌이 되어 인간이 

자급자족하여 살아가는데 절대적으로 없어서는 안 될 필요한 것이

물이며 흙(돌)이라는 것이다.

 

 

  

 

 

 

인간은 흙과 돌의 문화로 이루어져 살아간다 하겠다.

산이나 바다에 나가보면 셀 수 없이 많은 돌들이 강물이나 파도 밀려

오랜 세월을 풍화작용으로 인하여 부디 치고 깨어지면서

 

 

바다에 잠겨 있거나 거센 파도에 자신의 몸을 단련하고

그렇게 해서 섬세하게 만들어진 돌의 과정이 어쩌면 인격을 갖춘 인간으로

다듬어져 새롭게 창작된 과정과 같다 하겠다. 

 

 

 

 

 

 

돌은 부싯돌이 있어 불을 피우고 돌은 바위가 깨어져 돌이 된다.

바닷가에 나가 파도에 떠밀려 올라온 돌을 바라보면 수많은 세월을 잘도

견디며 살아와 이제야 모양을 갖춘 인간의 모습으로

 

 

새롭게 만들어져 세상에 나왔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돌이 지나온 것이 사람과 같다는 생각이며 돌은 물에 잠겨 있을 때가

 편안하고 영롱하며 아름답다는 생각이다.

왜 물에 잠겨 있을 때가 편안한가?

 

 

 

 

 

인간이 흙에서 돌이 되어 맑은 물에 잠겨 있다는 것은

싸움과 욕심을 털어버리고 본래의 인간의 모양으로 인격을 형성한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13. 14:13

진안 마이산의 이갑룡처사의 석탑이야기.

 

 

솔잎으로 끼니를 하면서 수많은 석탑을 쌓아 올린 이갑룡처사께서

하늘에 은혜를 받았는지 아니면 하늘에 계시에 의한 것인지 비밀에 감추어져

있지만 평생을 석탑 쌓은 일에 받쳐온 것은 무엇일까?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에 가면 30여년간 쌓아올린

탑사들이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당시에는 12기 정도의

탑들이 있었지만 현제는 80여기의  탑들이 남아있다.

 

 

 

 

 

대부분의 돌들이 천연석을 쌓아져 있지만 많은

탑들 가운데 천지탑이나 주요 탑들은 전국 팔도 명산에서 가지고 온 돌들로

쌓아 올려 심요한 정기가 담아져 있다 하겠으며

 

 

 

 

석탑을 쌓기에는 막불허튼식 이라는 공법으로 음양의

이치를 계산하고 팔도도진법을 적용하여 탑들은 예사 탑들이 아니라

정성과 탁월한 솜씨가 담겨져 있어 하늘의 도움 없이는 도저히

쌓아수가 없는 탑이라 하겠다.

 

 

 

 

한 바람이 몰아쳐도 약간의 흔들림이 있을 뿐 절대 쓰러지지

 않으며 겨울철에 탑 단에 물 한 사발 올리고 기도하며 역 고드름이 하늘을

향해 자라는 광경을 나타는 신비함이 있다는 것이다.

 

 

 

 

산신령께서 전해준 비밀의 책이 두 권이 있다는 내용도 있고

이갑룡 처사께서 성큼성큼 날아 다녔다는 말도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하겠다.

마이산에서 많은 탑들을 보면서 쌓아 올린 목적이

무엇인가 깊게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정성으로 쌓아올린 석탑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

인간도 하늘을 향해 무엇이든지 간절함과 정성으로 기도를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는데 그렇게 행하지도 시작도 않고

무작정 하늘을 바라보고만 있다는 것이다, 걷거나  뛰어보지도 않고. 

 

 

 

 

석탑들을 쌓아올린 정성이 하늘에 닿아 석탑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고 하늘에서 편안함을 베풀어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늘을 향해 솟아 오른 마이산과 하늘을 바라본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7. 15:36

진이가 울어버린 씁쓸한 이야기.

 

 

 

진이의 제일 못된 행동은 남의 말을 함부로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풍문에 떠도는 이야기도 눈으로 확인하고 믿는 습관으로

흔히들 거짓말을 흘려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슬그머니 확인을 하고

 

 

확인한 후에야 판단하는 버릇이 좋지 못한 것 같은데도

세상이 너무나 거짓투성이라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버릇을 어찌하랴.

 

 

 

 

 

친구의 친구가 자랑이라도 하듯 기르던 강아지가 다리에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했는데 120만원이 들었다는 것이다. 속으로 생각하기를 아무리

강아지를 좋아하기로 수술비 120마원이라 어처구니없어

 

 

퇴근길에 동물병원에 들러 강아지에 대하여 물어 보았는데 놀라고

말았다. 강아지가 5백만 원도 넘는 강아지도 있어 수술비가 적게 나온 것이란다.

종자가 좋은 것이라나. 뭐라나 머리에 스치고 지나가는 것이

 

 

 

 

 

 

쪽방에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은 끼니를

굶으면 살고 있다는 생각이다. 아파도 치료는 하는지 돌보아 주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다. 하기야 부모가 자식을 몰래버리고 가는 세상.

 

 

동물도 보호받아야 마땅하고 치료 받아야 마땅한데 왜일까

사람보다 강아지가 더 비싸 보이고 슬픔 마음을 해소할 방법을 찾지 못하여

구멍가게에 들러 새우깡이랑 소주 한방을 사들었다.

  

 

 

**사진은 왕좌의 게임에서 빌려다 올려놓은 것이라 감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6. 20:56

"우리나라꽃" 무궁화 꽃과 벚꽃이야기

 

 

우리나라 전국에 벚꽃이 만발하여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벚꽃이라 하면 진해군항제에 함선과 바다와 벚꽃은 그야말로 한 폭의

그림 같기에 그 먼 거리를 달려 벚꽃축제를 즐긴다.

 

벚꽃은 우리나라 꽃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꽃으로 봄이면 피어나는 벚꽃을 즐기는 거야 한국인이면

어떻고 일본인이면 어떠랴 하지만 꽃을 좋아하고

 

 

 

 

 

봄에 피어나는 벚꽃이 한얀 솜털 같고 향기가 넘치니 모두가

봄을 맞아 들로 산으로 벚꽃을 즐기고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피어나는 봄을 맞이한다 하겠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벚꽃을 즐기기에는 마음이 상하고 아픈 기억은

독도가 자기네들 땅이라 떼쓰는 파렴치한이라 하겠고 지나간 역사 속에서

일본은 우리민족에게 어떤 상처를 주었는가 생각한다.

 

 

 

 

 

 

벚꽃은 화려함에 앞서 피 흘러 고통 받아 쓰라린 우리민족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아픔 속에 피어나는 민족의 아픈 상처라는 생각이다.

아파야 할지 즐거워야 할지 망설여지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의 국회의사당 앞에도 벚꽃이 만발하여 상춘객이

몰려온다고 하니 벚꽃을 즐기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국회의사

주변에는 무궁화가 많이 자라고 피었으면 좋겠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삼천리강산에 우리나라꽃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