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6. 2. 17:44

곡성 제일식당 현지인 추천 맛집 최고의 백반

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곡성으로 가볼까요

차를 타고타고 또 타고타고,,,,터널을 지나 지나 또 지나,,,

터널이 어찌나 많은지 심심하진 않네요

곡성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네요

아이들 배를 든든하게 해줘야 신나게 놀겠죠

오늘 간 식당은 기차마을 주차장에서 나와 왼쪽으로 대략 200미터 정도 가면 있어요

주차관리 하시는 아저씨에게 물어서 갔답니다

 현지인의 추천은 역시 믿을만 하네요

 

곡성 제일식당 현지인 추천 맛집

의심하지 말고 들어가셔요,,ㅋㅋ 

식당에 들어서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들어서는데 와~~~반찬이 푸~~짐하네요

전라도 음식은 뭘 먹어도 맛있다는 편견이 아닌 진실임을 다시금 알려주네요

점심식사때는 백반만 가능하네요,, 

 역시 푸짐한 반찬에 배고픈 우리들의 눈은 휘둥그레~~

이렇게 먹는백반은 1인 7,000원입니다

빨리 먹자 빨리 ,,,,잠깐만요 사진한번 찍고 가실께요~~

아이고 울엄마 또 시작이다,,,,쩝

 아! 국이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소고기 무국이네요,,,반찬이 많으니 걍 패쓰~~~

 김치 맛이 정말 좋네요,,,, 시골에서 엄마가 해주시던 머위도 있네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메추리 장조림

 

  역시 백반의 꽃은 요 부침개,,,,

갈비찜입니다,,,아들이 후다닥 해치웠어요,,,그래서 더 달라고 했더니,,,

오늘은 다 떨어져 불고기로 주셨어요 

불고기도 맛있네요,,,

생선은 언제 먹어도 또 먹고 싶은데,, 제가 싱겁게 먹는지라 좀 짜네요

 돈나물 무침 

 숙주나물

 

 총각김치와 미나리무침

 

 톳나물 

 자연속의 청정고을 고성

더위가 빨리 온 탓에 어딜가나 얼음음료에 얼음빙수네요

후식으로 양은냄비 팥빙수~~

 요건 메론의 상징인가봐요

곡성에 메론이 유명한가 보다고 애들이 그러네요,,

곡성 제일식당 현지인 맛집에 오셔서 맛있는 백반 드시고

기차마을에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볼거리가 아주 많으니 나들이 한번 어떠세요

맛있게 먹고 나면 역시 그곳에는 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죠

입맛없을때 곡성 제일식당 현지인 맛집이 가끔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