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2. 14:54

진이의 이팝나무에 숨겨진 이야기 

 

 

 

5월이 되면 세상은 하얀 솜사탕으로 변한다. 

신이 계시다면 인간들에게 하늘의 꽃 단비를 내려주고있다. 하겠다.

이팝나무가 세상을 하얗게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만개한 이팝나무는  멀리서 보면 활짝 피어있는 꽃들이

수북이 쌓인 이팝(입쌀로 지은 밥)처럼 보인다 하여  이밥나무로 불리다

이팝나무가 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이팝나무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한해의 농사의 풍년을

 알 수가 있고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이팝나무를 신성하게 생각했다.

 

 

 

 

 

 

 

세상을 바꾸어놓은 이팝나무 꽃들이 바람에 날리면

하얀 나비들이 춤을 추는 것 같고 하얀 천사들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을 하고 있다는 감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5월에 세상의 만물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하늘에

인간에게 잠시 보여 주는 천국의 화원이라는 생각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24. 23:42

 

한국의 신화는 대표적으로 단군신화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홍익인간이념으로~~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 라는 뜻이 있죠?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배용준이 생각이 납니다.

 

풍백 우사 운사라고 해서 단군신화에 빼놓지 않고 나오는 것인데요..

 

비단 한국 신화에만 나오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농업사회와 밀접한 관련이 있던 곳에서는 어김없이

바람, 비, 구름을 주관하는 신들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하늘에 신들은 모두 농업에 이로운 신들이 있었나 봅니다.~~~

 

역사가 오래된 성경에도 바람과 비와 구름에 다한 설명들이 많은데 이것도 같은 이치였겠지요?

 

환웅은 환인(하늘의 천신)의 아들로 이땅에 내려와

풍백 우사 운사(바람, 비, 구름) 을 주관하며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되기를 원했던 곰과 호랑이중 곰만 웅녀가 되어 환웅과 결혼을 했다.. 는 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짧막한 이야기이죠?^^

 

간단한 만화로

 

네이버 백과에서 ^^ 찾았네요..

 

토테미즘이 신화속에서 표헌된 것으로 곰을 숭배하던 부족의 여자와

 

하늘을 숭배하는 환웅 부족의 혼인을 통해 연맹을 했다는 것을 신화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한 부족이 다른 부족을 아우르고 국가의 형태를 취하는 군장국가

 

이것이 발전하는 부족 상호간의 분권적 형태로 연합하고 부족 지배권을 보장해 주는 연맹 왕국

 

이것이 초기의 연맹 왕국의 모습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환웅과 웅녀의 자손인 단군 왕검이 조선을 건국한 것이

 

BC2333 이 된것입니다

 

 

단군이란 뜻이 제사장을 의미하고

 

왕검이라는 것은 정치적 군정을 의미 합니다.

 

제사와 정치를 주관하는 단군왕검이 조선을 건국한것이 한국신화의 이야기 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하나님의 손자가 건국한 나라가 바로 조선...

 

조상을 하늘에 연결시키는 선민 사상이 이때부터 나타난것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얼이 된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