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5. 12. 14:54

진이의 이팝나무에 숨겨진 이야기 

 

 

 

5월이 되면 세상은 하얀 솜사탕으로 변한다. 

신이 계시다면 인간들에게 하늘의 꽃 단비를 내려주고있다. 하겠다.

이팝나무가 세상을 하얗게 새롭게 만들어 놓았다.

 

 

 

 

 

 

 

만개한 이팝나무는  멀리서 보면 활짝 피어있는 꽃들이

수북이 쌓인 이팝(입쌀로 지은 밥)처럼 보인다 하여  이밥나무로 불리다

이팝나무가 되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이팝나무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한해의 농사의 풍년을

 알 수가 있고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이팝나무를 신성하게 생각했다.

 

 

 

 

 

 

 

세상을 바꾸어놓은 이팝나무 꽃들이 바람에 날리면

하얀 나비들이 춤을 추는 것 같고 하얀 천사들이 날개를 펴고 하늘로

비상을 하고 있다는 감상에 사로잡히게 된다.

 

 

 

 

5월에 세상의 만물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나면서 새로운 세상을 펼쳐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하늘에

인간에게 잠시 보여 주는 천국의 화원이라는 생각이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4. 30. 07:08

진이의 내시경과 거짓말 탐지기이야기 

 

 

 

천지만물도  겉으로 보이는 것이 엄청난 것 같지만 실상은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보다 많다는 것이 하늘과 바다를 보면 알 수가 있다.

인간은 겉으로 보이는 아주 작은 것에 만족하면 살아간다.

 

 

 

 

 

 

깨알 같은 은 내시경이 위속에 들어와 위막을 살피

거짓말 탐지가 내 속에 들어와 양심을 점검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사람이 들여다 볼 수가 없는 곳을 확인 한다는 것이

양심은 드러나지 않아 하늘만 아는 일을 기계도 알고 있다 하겠다.

 

 

 

 

 

 

위 내시경이 위속으로 들어가 볼 수가 없던 곳까지 낱낱히

보여주니 양심이 보이지 않는다 하여 하늘을 속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하늘은 알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에 소름이 몰려온다.

 

 

 

 

 

 

겉모습은 확인할 수가 있어도 마음 속은 들여 볼 수가

없는 것인데 내시경을 통해 위속을 훤히 들여다보는 것처럼 나의 양심과

 올바름은 하늘이 알고 나 자신이 알기에 그래서 하늘을 향해

부끄럽지 않았다고 맹세를 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