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4. 12:50

 [하루에 얼마나 하늘을 보고 있나요?]

 

 

 

 

여러분 고개를 들면, 무엇이 보이나요?

바로 하늘이 보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얼마나 하늘을 보고 계신가요?

 

 

[집에 가다가 찰칵]

 


[남산북촌한옥 마을에서 찰칵]

 

 

[학교 가는 길에 찰칵]

 

 

[하트 구름이 보여서 찰칵]

 

 

[인사동 쌈지길에서 찰칵]

 

 

[지하철을 기다리다 찰칵]

 

 

[파주 산책로에서 찰칵]

 

 

[파주에서 야경 찰칵]

 

 

[집 가는 길에 노을보고 찰칵]

 

 

지금 이순간 하늘을 한 번 바라보는 건 어떤가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4. 09:52

대전 둔산동 맛집 산내음 "버섯뚝배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ㅎㅎ

점심 때 마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 되는 직장인들~~

이렇게 추울 땐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국물요리엔 여러가지가 있지만 요즘은 웰빙식품을 선호하고 있어서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뚝배기를 추천합니다~

 

 

 

큰 장소는 아니지만 아담하고 들어가는 입구가 꼭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는 곳입니다~

왠지 식당이름이 정겹죠?

산내음~~~

 

 

이집의 주 재료는 버섯입니다.

송이불고기와 능이주물럭이 별미랍니다.

 

 

기다리는 동안 맛난 밑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정갈하고 맛갈 스럽답니다.

먼저 좋아하는 부침개~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오늘은 총각김치가 나왔네요~~

요즘은 반찬을 많이 안 먹기 때문에 양을 많이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주 친절하게 리필해 주시니 좋았습니다~~

     

   

나박김치도 아주 적당히 익어서 사각사각 맛깔스럽더라구요~~

 

 

 

김자반과 시금치 무침도 적당한 간으로 맛있습니다.

 

 

오징어 젓갈~~

한식에서는 빠지면 안되는 반찬이죠~~

 

 

 버섯요리 집이라 버섯반찬이 빠지질 않습니다.

 

 

짜쟌~~~

시원한 자연산뚝배기~~

버섯이 진짜 많죠?

뚝배기로 나와  다 먹을 때 까지  식지 않으니 따뜻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듯합니다.

요즘 물가가 워낙 비싸니 버섯듬뿍의 가격으로 아깝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점심이라 간단식으로 자연산뚝배기를 먹었습니다.

자연산뚝배기는 약간얼큰한 맛~

능이뚝배기는 담백한 맛입니다.

 

 

버섯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화려하진 않지만 적당한 가격에 맛깔스런 음식을 드실 수 있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듯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13. 18:04

들깨 수제비가 최고 맛있는 집을 소개합니다.

 

한파로 인해 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렇게 추운 날  따뜬한 들깨 수제비 한 그릇 어떠세요?^^

단언컨데 들깨 수제비 최고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제 평생 최고의 들깨 수제비 맛이었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식당 내부가 맘에 쏘~옥 들었구요

세련된 조리복을 입으신 조리사의 멋진 모습도 근사했답니다.ㅎㅎ

 

겉절이 맛도 최고 였답니다.

 

검은 콩 만두예요.

비쥬얼부터 먹음직스럽죠?!^^

맛도 최고랍니다.ㅎㅎ

 

제가 침이 마르게 자랑하는 들깨 수제비랍니다.

 

이렇게 덜어서 먹는데

 수제비는 쫄깃쫄깃하고  국물운 엄청 고소고소하답니다.ㅎㅎ

 

가족들과 갔었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난리였어요.

들깨 수제비를 먹어보니 다른 메뉴도 맛날것 같은 기대가 들었답니다.

다음엔 누룽지 백숙을 먹어보려구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8. 17:37

냉장고 파먹기

 

요즘 젊은 주부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는 '냉장고 파먹기'에 대해 들어보셨어요?

냉장고 안에 있는 오래 묵은 재료만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부들이라면 많이 공감할텐데요...먹을건 없는 것 같은데 냉장고는 우째 그리 한 가득인지...ㅎㅎ

냉장고 깊숙히 꼭꼭 숨어있는 식재료들이 냉동실과 냉장실을 가득 채우고 있음에도

시장을 보러 나가는 아이러니한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답니다.

 

 

 

우리 집 냉장고의 실태랍니다.ㅜㅜ

먼가 가득한데도 어제도 시장에 다녀왔지 모예요.~

그래서

이번에 저도 냉장고 파먹기에 도전하려구요.^^

 

냉장고 파먹기의 실천은 '장보기 절대 금지'와

냉장고를 뒤져서 나오는 자투리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끼니를 해결하여

냉장고 안의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비우는 것입니다.

우리집 냉장고를 다 비우려면 일주일은 족히 걸릴것 같아요.ㅋㅋ

 

 

 

냉장고 파먹기의 첫 단계는 우리 집 냉장고에 어떤 음식이 있는지 확인하기예요.

냉장실.냉동실.김치냉장고에 어떠한 식재료가 쌓여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그런 다음 식재료를 종이에 적어 목록을 만들어야해요.

그리고 그걸로 어떤 음식을 만들지 식단을 짜놓으면 효과적입니다.^^

 

냉장고 파먹기의 경제적 이득은

식비 절감과 냉장고의 냉장.냉동 효율이 높아져 전기료가 줄어들고, 음식물 쓰레기가 줄어들고

쓰레기봉투 비용이 절약된다는 것이예요.

완전 일석이조의 효과네요!!!

 

무엇보다도 냉장고에 묵힌 식재료는 신선도와 영양,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싱싱한 식재료를 바로 요리해서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자~지금부터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 보시고

냉장고가 포화상태라면 냉장고 파먹기에 동참해보세요.ㅎㅎ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6. 19:02

[해외여행] 중국여행, 이화원(頤和園)에 가보다!

 

 

 

 

오늘은 '중국 북경, 베이징'에 여행갔을 때 들린 곳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

 

'베이징'하면 중국의 수도죠~ 그리고 베이징에서 유명한 관광지도 몇 개 떠오르고 ㅎㅎ

그 중에서 여러분은 '이화원頤和園'을 알고 계시나요?

 

"중국 베이징()에서 서북쪽으로 10km 떨어진 교외에 위치한 중국 황실의 여름 별궁이자 최대 규모의 황실 정원. 총면적이 2.9k㎡에 이르며 자연 풍경을 그대로 이용한 정원에 인공 건축물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중국 조경 예술의 걸작품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이화원)]

(두산백과)

 

 

(이화원, 곤명호湖)

 

 

위에는 당시 중국에 갔을 때 이화원 인공호수인, '곤명호(湖)'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지평선도 보이지 않는 이 장소가 호수입니다. 항저우에 있는 서호를 모방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무척 크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고 그랬던 제 생각이 와장창 무너졌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역시 대륙 스케일..)

 

그리고 곤명호를 만들 때 호수를 팠던 흙을 쌓아 인공산을 만들었는데,

높이는 60m로, 만수산(山)이라고 합니다.

이 산을 보고 사람이 산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걸 알았죠.

(다시 한 번 중국의 스케일과 인력의 파워를 느꼈습니다)

 

 

(이화원,  창랑廊)

 

 

그리고 인상 깊었던 것은, 곤명호 근처에 있던 '창랑廊'입니다. 한 마디로 긴 복도입니다.

"길이가 778m, 273칸으로 중국에서 가장 크고 긴 복도이며, 천장과 벽에 수많은 그림이 그려져 있어 ‘중국 최대의 야외 미술관’으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허위안 [Summer Palace and Imperial Garden in Beijing, 頤和園(이화원)]

 (두산백과)

 

 

(이화원, 창랑廊)

 

 

700m가 넘는 복도의 전체에 이런 화려한 무늬가 그려져 있고 벽화도 있어 걷는 동안 눈이 즐겁습니다 :)

서태후가 종종 즐겨찾던 별장으로 이 창랑을 걸으며 곤명호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불당인 지혜해(海), 경극극장인 덕화원(園) 등이 있는데,

더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 ;_;

 

북경에 놀러 간다면 이화원에 한 번 들려보셔요~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6. 18:06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닭내장탕 용문동 깡순이네  

 

 

 

오늘이 가장 춥다는 소한인데요 생각보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는 않았죠 하지만 그래도 저녁이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용문동 나만의 맛집인 깡순이네 닭내장탕 집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닭내장탕이나  한마리 볶음탕을 자주 먹는데요 가끔 내장탕 못드시는 분들과 먹을때에는 닭볶음탕도 먹습니다. 가격대는 그냥 보통입니다 둘이먹을때는 소(小) 3명이상은 대(大)로 시키는게 좋아요!

 

 

 

 

 

이날은 닭내장탕을 먹을줄 아는 친구랑 갔기 때문에 닭내장탕 작은걸로 하나 시켜서 먹었습니다. 처음 나오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배가 고픈 나머지 잊고 있다가 어느정도 먹다가 찍었네요 !!

 

 

 

닭내장탕 속에 들어있는 이 알과 똥집이 또 제맛이죠!!

 

 

 

 

푸짐하게 나와서 성인 남자 둘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에 미나리 맛있더군요! 당면은 국물이 쫄지 않게 익었다 싶으면 빨리 먹어주세요!! 참 안에 수제비도 있다는!! 

 

 

 

닭내장탕 드실줄 아시나요?! ^ ^

 

 

 

반찬은 간단하게 물김치!! &

 

 

 

장조림인데 닭내장과 알로 만든 장조림 짭쪼름 하면서 맛나요! 이건 여기 깡순이네에서 처음 먹어 봤어요!

 

그리고 두번 리필해서 먹은 무침 이거 채소 뭐라고 했었는데 까먹었네요 ~ ㅎㅎ;;

 

 

그리고 중국산 + 국내산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

 

 

겨울이 올면 따뜻한게 많이 생각나는데요 아직 조금 따뜻한 겨울이지만 뭐 한파야 오긴 하겠죠!

그래도 겨울이니까요!ㅋ

 

이 겨울 용문동맛집 깡순이네 닭내장탕 어떠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1. 6. 08:45

 

전자렌지로 추억의 군고구마 만들기

 

 

이렇게 추운 겨울날 먹고싶은 간식~~ 뭐가 생각나세요?

전 호호 불며 먹던 군고구마가 생각이 납니다.

식을까봐 군고구마 봉지를 품에 품고 오셔서 우리들에게 주시던 아버지의 모습~~~

 

 

 

 

근데 요즘은 군고구마 파는곳이 잘 보이지 않네요~~

예전에는 겨울이면 학생들이 알바한다고 골목골목 흔하게 군고구마를 볼 수 있었는데...

 

그래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쉽게 전자렌지로 맛있는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제일 먼저 준비 할 것은 맛있는 호박 고구마를 준비해 줍니다.~

 

 

 

 

깨끗이 씻은 고구마와 신문지만 있으면 준비 끝~~~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신문지에 예쁘게 돌돌돌 말아줍니다~

 

 

 

 

제일 중요한 작업~~

신문지 표면에 물을 충분히 적셔주어야 합니다.

 

 

 

 

 

전자렌지에서 15분간 구워주면 이렇게 신문지가 바짝 말라있습니다.ㅎㅎ 

 

 

 

 

우~~와~~~

김이 모락모락 군침도는 추억의 군고구마가 완~~성~~ 

이제 김장 김치를 쭉~~찢어서 척~ 얹어 먹으면

넘~ 넘 ~ 맛있게 군고구마를 드실수 있습니다.

간편하죠?

이제부터는 집에서 군고구마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31. 17:44

맛있는 김밥 만들기

 

온 가족이 좋아하는 김밥으로 조촐하게 송년파티를 해볼까해요.ㅎㅎ

2015년을 보내며 아쉬움은 뒤로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냈음에 감사하며...

 

김밥 재료가 좀 많은것 같죠?!ㅋㅋ

김밥 20줄 분량입니다.

지금부터 맛있는 김밥 만들어볼께요.^^

김밥 재료를 이렇게 준비했어요.^^

계란은 부쳐서 반으로 갈라둡니다. 햄은 익혀서 잘라 준비해줍니다. 단무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오이는 썰어서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어묵은 간장과 설탕을 조금 넣고 볶아줍니다.

당근은 썰어서 기름에 볶아줍니다.

참치는 기름을 뺀 후 그릇에 담아둡니다.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반으로 잘라둡니다.

치즈는 반으로 잘라서 준비합니다.

흑미를 조금 넣어서 밥을 고슬고슬하게 짓고

맛소금.참기름을 넣어 비벼줍니다.

백미로 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서 맛소금.참기름 넣고 비벼줍니다.

김 위에 밥을 깔고 계란 부친것 올려줍니다.

여기에 깻잎. 참치 올려줍니다.

단무지.햄 올려줍니다.

어묵 볶은것 올려줍니다.

오이를 올려줍니다.

당근을 올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치즈를 올려줍니다.

김발을 이용해서 돌돌 말아줍니다.

 

김밥 20줄이 완성되었네요!ㅎㅎ

흑미를 조금 넣으니 보라빛 김밥이 되었네요.^^

 

 

소박하더라도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 준비하셔서 2015의 마지막 날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28. 23:30

집에서 만드는 국민간식 "찹쌀 씨앗 호떡"

 

 

울꼬마가 겨울방학이 되었습니다.

긴시간 집에있으니 심심했나 봅니다.

갑자기 호떡이 먹고 싶다고 전화가 왔네요~~ㅎㅎ

추우니 밖에 나가기도 싫고 근처에는 호떡파는 곳이 없다고

그래서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요즘 재료가 넘 잘 나와요~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는 찹쌀씨앗호떡 믹스를 사왔습니다.

 

 

아주 친절하게 준비물과 만드는 방법이 아주 자세히 나왔습니다.

요대로만 따라 하면 맛있는 수제 호떡이 된다네요~~

 

 

재료구성을 보니 호떡믹스, 이스트, 속재료  한가지도 빠지면 호떡이 안되죠~~~

 

 

준비물 : 기름, 볼, 주걱,누르개, 따뜻한 물, 후라이팬

 

 

따뜻한 물 180ml(종이컵 1컵)에 이스트를 넣어줍니다.

발효를 위해 꼭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반죽이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요렇게 많이 치대면 적당한 반죽이 됩니다. 

 

 

와~~~

씨앗호떡이라 그런지 속재료에 씨앗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맛있어 보이죠??

 

 

다음은 반죽이 손에 붙지 않게 손에 식용유를 바르고 반죽을 넓게 펴주고

속에 속재료를 넣고 터지지 않게 동그랗게 만드는 것이 관건~~

 

      

 

사은품으로 들어 있는 누르개~

이것이 없으면 많이 불편하겠죠?

마침 사은품으로 붙어 있더라구요 ㅎㅎ

 

타지 않게 자주 앞뒤로 자주 뒤집어 주면

맛있는 찹쌀씨앗호떡 완성~~~

넘 맛있어보이죠?

맛있다고 넘 급하게 드심 큰일 납니다.

아시죠? 입천정 다 벗겨집니다 ㅎㅎ

방학때 아이들과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으니 넘 좋아하네요~

여러분도 도전 해 보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2. 28. 21:25

 분위기와 커피 맛이 좋은 마루카페를 소개합니다.

 

금방이라도 하늘에서 흰눈이 펑펑 쏟아질 것만 같은 겨울 날.

아주 오랫만에 어릴 적 친구를 만나 분위기 좋은 마루카페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대전 보문산 입구에 위치한 예쁜 카페입니다.^^

사진으로 다 담아오지 못했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진 분위기 좋은 카페예요.

 

입구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2층 입구 앞쪽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서 1층은 가보지 못했답니다.ㅎ

 카페는 2.3층으로 되어 있어요.^^

분위기 있는 날이라서 그런지 많은 여성분들이 카페 창가쪽에 이미 쫘~악 깔려있었어요.ㅎㅎ

어쩔 수 없이 카테페중앙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분위기 좋지요?!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요...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3층에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했어요.

창문이 아주 넓어 창 밖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아주 딱이더라구요.ㅎㅎ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커피 맛이겠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행복을 듬뿍 느끼고 왔다고 하면 짐작 가시겠죠?!ㅎㅎ

오랫만에 친구와 함께한 여유있는 겨울 오후였어요.

Oh! happ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