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5. 02:18
지난날 언니랑 바람좀 쐴겸해서 보은에 있는 법주사를 다녀왔습니다.
소백산 등반을 하려고 했지만 워낙 늦게 출발한 덕분에 법주사를 둘러봤더랬죠..^^
한적하고 역시 바람이 달랐어요.. 약간 서늘한 그렇지만 향긋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둘러보는 중에 한쪽을 장식하고 펴 있는 벚나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벚꽃이 피어있었는데 참 아름다웠습니다.
혹시 벚꽃의 꽃말 아시나요??
" 정신의 아름다움, 순결, 그리고 결백"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딱 이름대로 인것 같아요.. 순결하고 아름다운^^
그러나 여전히 시끄러운 세상이네요^^
Every cloud has a silver lining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희망은 있다.. 우리 나라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랑
비슷한 말이 아닐까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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